Re:1819 박 경배님 죄송합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서 규원 작성일01-03-21 18:56 조회1,305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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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배님
제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님께 괜한 잘난척하는 사람이 되어 안타깝지만, 저의 의도는 그러한 의향은 절대 없었음을 알려드리오니 서운함이 있으시면
푸시기 바랍니다. 또 제게 질책하신 글이 게시판에 실려있기에 제가 글을 쓰게된 동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제가 쓴 글은 게시판 글 번호 1767의 권 오형님께서 쓰신 글을 읽고 답을 드린다는 것이 회원 모두에게 공지하는 것처럼 되어버려 제가 분위기
못 파학하고 쓴 글처럼 되었습니다. 그래서 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습니다.
변명으로 1767의 권오형 님의 글을 일부 옮겨 적습니다
『어뜨카나.......
선수차량 등으로 등록할 수 없나여?????
당장 도로를 다니는 것이 불법이 아니라 개조자체가 문제가 된다면 선수차량등으로 등록을 해서... 도로의 이동은 각자가 알아서 자알.....
이거..답이 안나오네...! 복잡하네요.... 』
그리고 제가 국가 대표 선수라고 언급한 것은 저를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고 저보다 더 훌륭하신 분이 계셨는데 지난 2월 태국 대회를 준비해 드리던
과정에서 그분께서 선수라인센스가 없어 최종 참가를 못하게 된 일이 발생해서 해외 대회 준비하시는 분들께 선수 라인센스를 염두에 두시라는
의도였구요. 그리고 그 후 권오형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선수차량으로 등록하시면 되기 때문에 대표선수라고 글을 적은 것입니다.
선수차량으로 등록된 차량은 튜닝 등이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허나 일반 공도로에서는 운행하기 힘들지요.
제가 해외에 있다고 튜닝을 마음데로 할 수있다고 그래서 행복할지 모른다고 적은 부분에 대해서 끝말에 사과를 이미 적었는데 그것으로 부족하셨군요.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참고로 저는 국내에서 랠리가 개최되면 주최 사무실에서 언제나 근무하려 합니다. 튜닝 부분은 잘 몰라도 모터 스포츠 부분에 대해서는 님보다는
관심을 더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오니 제가 마치 해외에서 물건너 불구경하는 듯 국내의 오프로더들과 대화하고 있다는 생각은 다시 한번 재고해주실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린 바른 튜닝이란, 나라님들에게 있어 그 개념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 것이지 오프로더들에게 향한 글이 아니오니
결코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단지 국내의 튜닝 문화가 어두운 것 때문에 서로 걱정하다보니 님과 저와 의견에 다른 견해를 보이게 된 것이니 제 글에 리풀하지 않으시면 저를
용서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리플 하시면 그때는 게시판이 아닌 님의 메일로 사과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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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께서는 우리의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건가요?
> 아니면 어떤 틀을 강조하시는건가요?
> 알수가없군요. 좀더 분명히 해주시죠?
>
> 대다수 우리 오프로더들은 무슨 전문 레이서나 렐리스트를 위한 견습과정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차가 좋고 오프로드가 좋고 여러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어울려 기쁨을 느끼고 봉사하고 차량을 완성도를 높이고자 튜닝하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서규원님이 스스로를 오프쟁이니 랠리스트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우리의 드림이나 교과서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읍니다.
>
> 4륜국가 대표선수를 자주 언급하시는대 국가대표면 국가어디서 혹은 우리 오프로더들 대다수가 인정하는겁니까? 님이 말한 방법대로 하면 합법적인
튜닝차량의 소유주가 되는게 확실하긴 한가요?
>
> 현재 우리나라에선 오프로드 대회들이 열리고 있읍니다. 상당수는 각 클럽에서 어렵게 어렵게 서로 힘을 모아 대회를 열고 있는 실정이죠,
우리보다 먼저 시작한 모토바이크쪽은 그나마 오늘날까지 오기에 30년이상이 걸렸읍니다.
>
> 그런 우리의 방식이나 행동양식을 무슨 무지니 많은 실수니 하는말로 비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우리들이 전부 랠리스트가 되서
국제대회를 나가서 국가와 국민들에게 인정받길 원하는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즐겁게 하고 있는 이나라 대한민국 오프로딩 자체가 공감대가 이루어지길
바라는겁니다.
>
> 꼭 무슨 대회나 이름없이도 우리는 현재 발전해 나가고 있는것입니다. 님께서 스스로 행복하다고 하셧져? 그럼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요, 현재
우리는 무조건 행복한것만은 아닙니다. 바다건너 불구경하듯이 던지시는 말은 불쾌하기 짝이없군요.
>
> 만약 정말 관심과 애정을 두고 싶으시다면 우리들이 하는 물론 유명하고 거창한 대회는 아니더라도 많은 작은 오프로더들이 발전을 위하여 행하고
있는 작은 행사하나하나라도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보십시요.
>
>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많은 한국의 오프로더들이 머리가 나쁘고 할일이 없어서 혹은 능력이 떨어지거나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 각종 봉사활동이나
투어링 기타 소규모 대회나 시산제, 만남의 밤등을 열고 있는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읍니다.
>
> 우리나라 튜닝문화가 어둡다고요? 무엇이 님이 말한 바른 튜닝문화입니까? 우리의 튜닝문화가 바르지 않다는건가요?
>
> 참 씁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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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 > 말레이시아 거주 오프쟁이입니다.
> > 국내에서 불법 튜닝이라 정의하여 단속이 이우러지고 있는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 > 하지만, 제가 선수로 활동하였을때 경험에 비추어 볼때
> > 선수차량은 자동차이지만 일반도로에서 질주는 못하도록 되어 있으니, 마음놓고 개조를 하시려면 선수차량에 등록하시면 되는데 그렇게 되었을때
자유로운 일반도로 운행을 못하게 되시고 설령 꼭 운전을 하실 경우 일정기간을 정해 놓고 매번 임시운행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 >
> > 선수차량 등록은 아마도 국내의 자동차 경주협회(www.kara.org.kr)산하 사륜 분과 위원회에서 하실 수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 >
> > 국내의 4x4 전문 레이서가 없기 때문에 그 단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지 않는것 같지만, 파리다카르 랠리나 아시안 랠리를 나갈때는
이 단체에서 발행한 선수 라이센스가 없으면 참가 할 수 없으니 사륜구동 랠리 선수로 등록을 먼저 하신후 차량을 선수차량으로 신청하시면 각종
세금도 없고 마음놓고(?)투닝을 하실 수 잇는거 아닐까요?
> > 물론 공도로에서 질주하신다면 ... 임시운행 허가를 매번 신청하셔야 할꺼구요..
> >
> > 사륜 국가 대표 선수란, FIA 선수 라인센스를 가지신 분이 그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랠리 분야에 그러한 자격
제도가 있을것이고, 국제 규정이 개입되지 않은 국내 대회에 참가하신후 국제 대회를 참가하시면 국제 규정에 대한 무지로 인하여 많은 실수를 하시기
때문에 국내에서 대회를 개최하시는 분은 국제 대회 규정을 연구하시고 국내 실정에 맞는 규정을 정해 대회 개최에 힘을 쓰셔야 국내 관련 나랏님들이
시합을 시합으로 대회를 대회로 차량을 선수 차량으로 봐주시질 않을까 합니다.
> >
> > 올해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들이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코스가 아니라 좀더 과학적이고 국제 경쟁력에 떨어지지않은 코스로 이루어 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
> > 결론을 말씀 드리면
> > 한국 자동차 경주협회의 사륜 분과위에 선수로 등록을 하신후 그 보유차량을 선수 차량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
> > 아무튼 제가 아는 한국측 담당자는 박금규씨(pkkshin@unitel.co.kr)이기 때문에 그분에게 직접 문의를 하시심이 어떠실런지요.
저 역시도 국제 대회 나갈때 이분의 사인이 없으면 해외대회를 참가 못하고 그러지요..
> > 물론 FIA 공인 경기에 한해서 그렇답니다.
> > FiA 공인이라면 파리다카르나 아시안 크로스 컨츄리 랠리, 이시안 랠리, 호주 사파리, 남아공 사파리 등등이니까 이런 대회에 나가시려면
선수라이센스가 필요하지요..
> >
> > 뭐가 뭔지 모르게 썼습니다만 약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 > 국내의 튜닝 문화가 참 어둡군요. 그런걸 보면 저는 참 행복(?)한건가요?? 마음놓고 뜯고 갈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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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 관계자들에게 바른 튜닝 문화 정착과 이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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