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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삽시다..동감이 가는 동 얘기..^^(식사 시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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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죠비 작성일03-08-19 15:11 조회96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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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찹쌀 똥



일을 끝내고 물을 내렸으나 변기면에 밀착,



수차례의 물세례에도 꿈쩍않는



점도 높은 고밀도 초강력 접착 똥.







▶ 불사파 똥



10회 이상 반복하여 똥꼬가 헐도록 휴지질을 하였으나,



여전히 잔해물질이 검출되어서



결국은 찝찝한 마음을 억누르며 빤스보호를 위해



한겹의 휴지를 똥꼬 사이에 삽입하고 나오게 만드는



끈질긴 게릴라식'빨치산'똥.







▶ 소방수 똥



바지를 채 내리기도 전에 소방수가 뿌리는 강렬한 물줄기처럼

'빠지직' 힘차게 분출되는,

조준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터프한 똥.







▶ 아무래도.. 나 애 낳나바.. 똥



직경이 건장한 청년의 팔뚝 굵기를 짐작케 하고



길이가 맥주 큰병을 초과하는 엑스라지 똥으로,



배출후 마치 콜라병 입구를 손가락으로 막았다가



순간적으로 빼면 '뻥'소리가 나는 것처럼



배출과 동시에 똥꼬에서 '뻐엉~'병따는 굉음이 나고



똥꼬 안쪽의 후장에 잠시동안 진공상태



또는 장내 이물질의 역류로 인한



공기회오리가 발생하는... 경악을 금치못할 똥.



(산고를 동반하기도 함)









▶ 파로돈탁스 똥



마치 치약 짜듯이 나오는 유형으로,



계속 계속 힘주면 끊임없이 가늘게 스르르 나오는 똥.



일명 '페리오'똥으로도 불린다.



물을 안내리고 계속 퇴적시킬 경우



계속 쌓여 똥꼬에 닿을 위험이 큰 똥.







▶ 화생방전 똥



자신의 제외한 다른 어떤 사람도



3초 이상 이 기체를 흡입할 경우



심각한 구토증세와 호흡곤란을 느끼고,



1분 이상 지속적으로 이 가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환각증세와 더불어 순간적인 시력장애를 동반하며,



5분이 경과되면 뇌사상태에 이르는



가스를 분출하는 똥. 일명 최면가스 똥.







▶ 나는 네가 덜 눈 것을 알고 있다... 똥



대충 끝났다고 생각하고 섣불리 행동해서는 안되고



끈기를 가지고 지긋히 앉아



떨어지길 기다려야 하는 마지막 한 방울의 똥.



이 똥을 과소평가하여 그대로 휴지질을 했을 경우,



예상을 뒤엎는 크기의 잔존 똥이 휴지에 적출되기 마련인데



그 적출물이 대부분 휴지조직을 뚫고



손꾸락까지 침투하는 무섭고 잔인무도한 똥. 애칭 공수부대 똥.







▶ 노히트 노런 똥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똥으로서,



직감적으로 휴지질을 할 필요조차 없다는 것을 느낄만큼



자로 잰 듯 완벽하게 똑 떨어져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 똥.



휴지회사가 가장 경계하는 똥으로,



이 똥 누는 법을 전 국민이 연마해서 터득하게 될 경우



그들은 망하게 됨.



(이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똥을 장려하는 요구르트



회사와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벌이기도 함)



일명 `똥토피아`, `홀인원` 이라고도 불리는,



모든 대변인들이 바라마지 않는 꿈의 똥.







▶ 퇴적암반 화석 변



한번의 끊임도 없이



얇고 가늘게 방사형을 이루며 감기면서 쌓이는 똥으로



물을 내려도 자국을 반드시 남기는 유형의 똥.



(만화에 자주 출현하는 똥)



통상 이런 똥을 빚어낸 후에는



누군가를 불러 그 신기함을 목격케 하고 싶은



강한 욕구를 느끼게 하는 특별한 똥.







▶ 방군줄 알았지... 똥



앉자마자 그저 퍼퍼벅.. 방구를 한번 꼈다고 생각했는데



작업이 끝나버림은 물론이고



변기를 부자비하게 꽈~악 메워버리는 막가파형 똥.







▶ 분수 똥



소방수 똥과도 유사하나



소방수 똥이 일직선으로 분출되는데 반해 이 유형은



그 비행 궤적이 비선형으로 전혀 예측할 수 없게



사방으로 힘차게 분출되면서



물이 튀고 똥꼬에도 튀는 엽기적인 똥.



속칭 폭탄설사.



(거사 이후엔 심한 탈수증세를 동반하기도 함)







▶ 오르가즘 똥



작업을 끝내고 나면 싸... 한 것이



노곤하면서도 야릇한 뭔가 이뤘다는



뿌듯한 느낌을 주는 만족스런 해피 똥.







▶ 공기방울 똥



최소한 투척 직후 일단 가라앉았다가



차후에 기회를 봐서 뜨는 대부분의 똥에 비해



투척하자 마자 거리낌없이 곧장 떠버리는 일명 수소풍선 똥.







▶ 공작새 똥



일어나서 물을 내리기전 그



화려한 문양에 화들짝 감탄하게 되는 예술적인 똥.







▶ 국민체조 똥



너무 크고, 딱딱해서



'이걸 과연 무사히 쌀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일단 머리속을 혼란스럽게 하고



그러다가 분출하기 전에 앉았다 일어났다 및



갖가지 포즈의 국민체조를 해줘서



체내에서 미리 적당한 모양으로 만들어 줘야



겨우 쌀 수 있는 매우 번거로운 똥.







▶ 불꽃놀이 똥



여름철 과일을 먹은 후 자주 출몰하는 유형으로,



작업을 끝내고 그 정경을 볼라치면



갖가지 모양과 색깔의 과일 씨앗들이 마치 불꽃놀이 하듯이



변기 에서 부유하고 있는 섭취물 확인 똥.







▶ 핵 똥



상상을 뒤엎는 파열음으로



옆칸은 물론이고 저 멀리 이성의 화장실까지



그 파열음이 전달되는, 타인으로 하여금



소리의 근원을 알 수 없게 만드는 희귀한 똥.



기록에 의하면



건물의 다른 층까지 전달되는 경우도 있다는 무지막지한 똥.







▶아하...그랬구나똥



너무도 무서운 속도로 분출되기에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의아해 하다가



작업을 끝낸 후 마지막으로 길고 중후한 방구가 나오면서



'아하 이거에 밀려 나왔구나'하고



깨닫게 해주는 심히 과학적인 똥.







▶ 이야기속으로.. 똥



분명 뭔가 배출되었다는 것이 감지되었으며,



휴지에서도 배출물을 확인했으나,



일어나 변기통을 보면 아무리 찾아도 덩어리를 찾을 수 없는 똥.



속칭 `여고괴담' 똥.







▶ 토요미스테리.. 똥



분명 체내에서 빠져나간 것이 감지되었으며,



변기통에서도 덩어리가 확인되었으나



휴지에는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는 요상한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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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제 메일로 이런 선물을...어디서 퍼온건 지 출처가 없더라구요....



jovy(죠비) 오태환~ ^^

댓글목록

죠비님의 댓글

죠비 작성일

짜슥~ 심심한가??<br />
내 멜루 연락처를 보내주라 10월경에 들어거 연락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