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오프로드 잘 다녀왔습니다.

매번 하드한 오프만 다니다가

간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오프 다녀왔습니다.



어드벤쳐 운영진분들의 여러모로 철저한 준비와 따뜻한 접대에 감사드리고

덕분에 와이프와 애기와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온가족이 같이 함께 즐길수 있는 적당한 오프였습니다.



눈이 안와서 정말 정말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갈색의 들판을 실컷 구경했습니다.

저희 나라에도 알프스와 같은 그런 멋찐곳이 있었네요. 아~~우 !!!



어린아기와 동행한 이유로 많은 분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또한 아쉽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음성/삼성면에서 가까운 곳에 광혜원 "흑기사" 님도 계셨는데

제가 인사도 못 드리고 그냥 왔습니다. ^^



제가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것 같습니다.

일정 끝나자 마자 횡계IC 오후 2시 15분 출발하여

분당(집) 도착을 저녁 7시에 도착했습니다.

저보다 늦게 출발하신 분들 차가 막혀서 많이 고생하셨을것 같네요....



내년초에 눈이 오면 또 행사를 치루신다고 하시네요..

그때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오팍동호회 시드 올림.......



PS : 저희와 같이 방을 쓰신 구미에서 오신 분

우리 애기가 밤새 우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신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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