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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측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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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우 작성일05-04-01 17:37 조회1,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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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선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행사는 오래전부터 준비를 했기 때문에 단속과는 무관하며 주최측에서는 자동차 튜닝산업을

향후 성장가능한 고부가차치 산업으로 보고 기획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법적 테투리 내에서 튜닝을 하면 불법이 아닙니다.

현행법과 현실과의 격차는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런 격차를 줄여가면서

건전한 자동차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이와 같은 행사의 역할이 크다고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참....... 현재 법적 테두리 안에서 튜닝을 한다는 건 불법이 아니다...

그걸 몰라서 하는 질문인 줄 아나보네요. 우리 오프로더들에게 법적 테두리라는

게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물론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서 자동차 문화의 저변확대라는 건 좋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이 좀 그러하네요. 기대도 안했지만...



~~~~~~~~~~~~~~~~~~~~~~~~ 어제 쓴 내용 전문 ~~~~~~~~~~~~~~~~~~~~~~~~~~~~~~~~



>> 안녕하십니까? 평소 전시회에 관심이 많고, 또한 전시쪽 일을 해 본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

니라, 전시기획자 입장에서 이번 부산오토살롱의 경우 어떠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물론 관련

산업의 성장이겠지요) 관계부처와의 협력사항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합니다.

>>

>>매년 4월 10월이면 불법자동차 단속기간이라 하여, 온로드 및 오프로드를 취미로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20년이 넘은 도로교통법에 위배된다고 하여, 범법자 취급은 물론 수백만원의

벌금을 내려야 합니다. 더군다나,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또한 튜닝용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하

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러한 전시회가 많으면 많을수록 득이 되지만, 정작 캐캐묵은 법으로써 이

를 단속하고 있으니, 아무리 이러한 전시회를 한다고 하더라도 관련산업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

>>현재 bexco 전시팀에서는 부산오토살롱을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어떠한 협조가 이루어졌

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전시기간동안이라도 단속이라는 것이 없도록 사전조치는 취하셨겠지

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이러한 전시회와 현실과의 괘리성이라는 것입니다.

>>

>>각설하고 이미 늦은바가 있겠지만, 불법개조가 아닌 튜닝의 합법화를 위한 토론이나, 설명회

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의 모터쇼라고 할지언정 정작 그 제품을 장착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외면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건설교통부 뉴스란 및 mbc 손석희의 100분토론 시청자의견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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