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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시트 장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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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룡 작성일00-12-05 11:55 조회2,4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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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가죽시트를 장착

했습니다.

여기 튜닝업체소개에 나와있는 동양오토클럽...

거기 홈페이지에 하두 친절 하다길래....

10쯤에 도착해서 작업을 시작했는데...마침 어제따라 기사가 일이 있다고 나오질 않았다고 하더군요 정비기사가 시트를 탈거하고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조수석 의자를 띠고 장착을 위해 지하로 가지고 내려 가더군요..

시트의 바닥이 너무 더러워 물걸레도 닦을려고 가보니 방음비닐이 찢어져 있더군요..얼마 찢어진거 아니니까 그냥 물로 살짝 닦아내고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다른 기사가 오더니 제 운전석이랑 조수석을 가지고 어디론지 가버리고..그리곤 2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원래 그곳에 있던 정비기사가 조수석 시트를 가지고 와서 장착을 하려고 하길래 조심좀 해달라고 방음비닐이 찢어졌다고 말하니까 자기들이 한게

아니라고 우기더군요..참 어이가 없어서.예전에서부터 찢어져 있었던 거라고...

참고로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조수석 안족으로 기어 바로옆의 볼록 나온 부분인데 의자의 받침부분에 가려져서 손으로는 닿을수가 없는 곳입니다.

어차피 찢어진 것이니까 그냥 있을려고 한거고 다음 작업에 주의좀 해달라고 말한건데..저를 무슨 사기꾼으로 몰아 붙이며 말을 하더군요..

너무 기분이 나빠서 이기분에는 못하겠다며 장착취소를 요구하자 벌써 직물을 다 떼어냈다고 불가능 하다고..어차피 이래저래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결국은 했죠..



이집!!!써비스 짱입니다...

고객이랑 얘기하다가 반말 막합니다.제가 단골도 아니고 그날 처음으로 간건데..장가고 가고 애도있는 사람한테...쌍소리는 기본이구요..(황당했음)



더욱더 가관인건 그집 사모님인지 하는 여자인데...

언성이 높아지면 싸움을 말릴 생각을 해야 하는데 더 쌍소리 하면서 반말 막하고 삿대질까지 받았습니다.

결국은 오전 10시에 가서 오후7시에 완성 됐습니다.

더욱이 황당한건 자기 직원이 한게 아니고 일단 바쁘니까 다른 사람한테 작업을 맏긴 것입니다.

자기 직원이 없으면 다음으로 미루고 하던지...돈이 궁했는지...

그리고 홈페이지에 가면 100%가죽시공....거짓말 입니다.

뮌薇?가죽반...정말 속았습니다. 레자원단도 싸구려 원단이고..

무론 어느정도 레자가 들어는 가지만..타 제품에 비해서 딸립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시트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여기서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질보다는 서비스와, 친절, 등이 더욱더 중요한건데..

200만원 짜리 방음 찢어진것두 속상하지만...그 업주한테 속은게 더 속상합니다. 그래서 돈 많이 벌으라고 45만원 현금으로 던져주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그곳에 가지 마세요..꼭!!꼭!!꼭!!

차라리 아쿠엠이나 세진 레자로 할껄....휴휴휴~~

이상 세상에 속은넘의 넋두리 였습니다.

혹시 그곳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더더욱 친절한 것들을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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