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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엄태일님, 호수의 신영건님 훈훈한 정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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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쌍수 작성일00-12-17 17:56 조회2,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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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오신 이천의 엄태일님외 두분...

그리고 늦게연락을 드렸지만 급히 달려오신

호수 신영건님.

제대로 대접도 하지 못하고 떠나는 님들께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셔셔 너무 싱거워 웃고 가신 님들이지만 저는

가믐 끝에 단비를 맞은 한줄기 빛이였습니다.

모쪼록 오랫만에 뵌 호수님 , 그리고 멀리 이천에서

한 걸음에 달려오신 이천 님들 마음 속 깊이 감사의

뜻을 드립니다.

멋있는 오프생활이 ...

가정 가정 다복하시길 ...

연말에 행운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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