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오프로드스쿨 묵리 정모
페이지 정보작성자 momozzang 작성일09-11-11 14:47 조회3,670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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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같은 추위가 오기 전 10월의 마지막 날 오프스쿨 정모를 했지요.
단풍 구경하기도 전에 가을이 다 가버려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날 약간이나마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회원들이 참석을 하였지요. 심지어 어느 회원은 1시간 30분 이상 걸어서 올라오기도 했답니다.
감동의 쓰나미가..... -_-;;
첫번째 아지트로 삼았던 묵리 봉우리..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의 화물차.. 다코타에서는 많은 짐들이 실려있었지요...
타프를 치기 위해 회장님과 쟈크님이 고생하셨답니다.
성순이의 장남감. 망원경....
화롯대를 설치하고 불판을 올려놓고 흐뭇해하시는 회장님
추울까바 불도 미리 피워봅니다.
바람이 덜 부는 장소로 아지트를 옮기고...
고기를 꾸워먹는 중..
이날 각종 주류가 등장을 했다지요..
막걸리, 맥주, 소주, 홍초가 썩힌 소주, 발렌타인 30년산 까지...
머리를 꽤나 아프게 했답니다. ㅋㅋㅋ
각종 쏘세지와 만두, 동그랑땡까지....
이날 히트한 요리는 청향고추가 들어간 번데기와
고추속꽉찬 전 비수무리한 것 입니다. -_-;
후식으로 나왔던 파인애플과 골드키위....진짜 맛났더랩니다.
머니머니해도 팬더님께서 제공해주신 버드 한박스는 여직원들의 환영을 듬뿍 받았지요..
동영상 찍어서 고물상과 바꿔먹은 싸이언과
이 날의 충격으로 아이디를 아이언으로 바꾼 돌아이...^
역쉬나 살림살이를 이끌어 주신 쟈크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모가 또 끝나고 다음 정모를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