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쉬는 하루..혼자서 나들이~!!
페이지 정보작성자 오프매딕 작성일11-02-10 01:22 조회1,942회 댓글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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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쉬는날..나드리좀 다녀왔습니다. 울집 뒷산인데...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랠리코스로 좋은곳이더군요 .
....아~ 달리고 싶다~!!.
그늘진 곳은 아직 눈이 그대로 있더군요.
이 코스는 몇 년전 전국 MTB 대회도 했엇답니다. 임도가 아니기에 항상 개방 되어 있습니다.
중간 중간 소나무가 있어 그리 외롭지 안앗다
눈길 내리막은 조심해야겠죠..?? 나 홀로 투어라 빠지면 안되는데... 빠지면... 우리팀장님 출동 서비스 오시려나...? 생각하다..
아무래도 안올것 같아 조심히 내려갔습니다. ^^
얼음이 얼마나 미끄럽던지...^^
좋은 디카 하나 구해야 겠네요... 현장보다...화질이 별루네요... 아니면 찍사 문제겠죠..??
달리고 싶엇던길..... 결국... 참앗습니다~!!
인적없는 조용한 산골길,,,,한참가다보니
빙폭포이 나오고.. 자세히 보니...중간쯤 2명이 빙벽등반을 하고 있더군요..^^
산 정상에는 안개가 끼어 있고... 눈이 왓어야하는데...ㅜㅜ
아직도 응달엔....
비가 많이오면 잠기는 잠수교????
저기 흙도 없는 바위에.... 소나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디가 많이 허전한데..... 머플러 하나 더 해야겠죠..???
차타고 그대로 얼음위로 들어가서 미끄러지며 달리고 싶엇는데....ㅜㅜ.. 얼음두께가 50센티는 되여 보였습니다.
스노우 랠리 코스..??
저 끝없이 이어긴 얼음 길이만도..아마 5km 될텐데...얼음위에서... 랠리 하면 재밌겠죠..??
산꼭대기에는 구름이........
어린시절 눈만 오면 놀던곳...
랠리코스..?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 달려봅니다~!!
한시간이 지나도록 인적없던....랠리코스..??
그냥 조용히 달려봅니다.
팀장님과 왁스는 기억하겠지...?? 둘 다 차 빠쳐놓고 일하고 있는 사람한테.. 구난오라.. 했던곳~!!
이곳이 전화가 되지 말았어야 했는데....결국 연락이 되어....
잠시 방심하는순간.... 하마터면 저도 빠질뻔함.... 삽도없이 왔는데...ㅋㅋ
근재형은 이곳을 기억할꺼야??!!!
팀장님이 어렸을떄... 지겹도록 걸어서 학교다니던 길!!
작년 1월 눈 마니오던 어느날.... 미션 망가져서....
결국... 폐차장으로 버려야만 햇던.. 그길이...포장이 되엇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사진을 좀더 많이찍고 글도 재미있게 적었어야 하는데.... 사진찍는 기술도 없고... 글쓰는 재주도 없고... 아트햄을 모시고 왔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3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눈오면 또..놀러 가구싶은곳입니다.
내일은 강릉시내...근재형네... 집들이나 가야겟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