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oint 분위기.. 밀양 사자평 2004
페이지 정보작성자 호수-Peter 작성일08-10-15 03:42 조회5,458회 댓글10건 |
관련링크
본문
해운대 형님으로 부터의 전화였다.
자주 전화를 하지 않는 분이시라..
무슨 좋은 일이 있구나 하는 심정으로 폴더를 열었는데..
"호수님, 케네디 짚 구했어요!!"
심한 부산 사투리의 흥분된 목소리가 흘러 나왔었다.
아.. 형님이 드디어 구하셨구나..
"DMZ 부근 고지에서 무반동총 거치해 놓고 세워 놓기만 한거라
아주 상태가 좋아예~ "
그래서 결국 그 주(week) 토요일 난 형님과 사자평에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부산의 오프로더들 3~4명도 모였었던 것 같다.
두어대의 YJ.. 코란이..도 함께 했었다.
아무래도 지상고가 낮은 우리의 MUTT155는
사자평 능선 길에서 쳐 박히고 말았는데
소로길이라 구난 지프의 진입이 어려워 한동안 씨름을 하기도 했었다.
비가 부슬거렸던 날씨의 칠흙 같은 밤에 함께한 사자평 야간 오프에서
해운대 형님은 케네디의 성능에 대 만족을 감추지 않았고
호수 역시 녀석의 기민함에 혀를 내 두를 수 밖에 없었다..
자주 전화를 하지 않는 분이시라..
무슨 좋은 일이 있구나 하는 심정으로 폴더를 열었는데..
"호수님, 케네디 짚 구했어요!!"
심한 부산 사투리의 흥분된 목소리가 흘러 나왔었다.
아.. 형님이 드디어 구하셨구나..
"DMZ 부근 고지에서 무반동총 거치해 놓고 세워 놓기만 한거라
아주 상태가 좋아예~ "
그래서 결국 그 주(week) 토요일 난 형님과 사자평에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부산의 오프로더들 3~4명도 모였었던 것 같다.
두어대의 YJ.. 코란이..도 함께 했었다.
아무래도 지상고가 낮은 우리의 MUTT155는
사자평 능선 길에서 쳐 박히고 말았는데
소로길이라 구난 지프의 진입이 어려워 한동안 씨름을 하기도 했었다.
비가 부슬거렸던 날씨의 칠흙 같은 밤에 함께한 사자평 야간 오프에서
해운대 형님은 케네디의 성능에 대 만족을 감추지 않았고
호수 역시 녀석의 기민함에 혀를 내 두를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