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이남에서 활동하는 Club COCOS 입니다.

1월11~12일 양일간 시산제를 지냈습니다.



산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나누어 주는군요.

숲과 물, 돌 그리고 많은 생물의 공존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러나 돌을 집중하여 살피다보면 숲을 못보고 좀더 나가 숲속을 움직일라 치면

나뭇가지에 치여 경치를 감상하질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프로더는

넓게 스치는 풍경보다 가까이 정확한 시야가 필요하기 때문일까요?

코앞에 지형과 돌을 냉철히 파악하는 자세가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만,

우리문화가 앞으로 경치를 감상하듯 좀더 높고, 넓게 비상하길 소망해봅니다.…



우리클럽 코코스는 이번 시산제를 통하여 회원 개개인의 발전과 건강,

그리고 클럽의 화목과 결속, 더나아가 대한민국 오프로드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였습니다.



2003년 오프를 사랑하는 분들끼리 좋은관계를 넘어 화합으로 결속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더불어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또한 본클럽의 행사에 적극 지원을 해주신 도사님과 운천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클럽 코코스 시샵 성산포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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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운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