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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야™] 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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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쏘야™ 작성일02-08-16 14:54 조회11,494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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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프로드존 쏘야™ 입니다..



우리 코란도의 고질적인 내부 녹 방지를 위해...

여러모로 궁리하고 이것저것 실험을 해봤습니다..

제가 한 작업은..

1. 방청제 살포....(맘에 안듬)

2. 우레탄 페인트 코팅 (맘에듬, 하지만 긁히는 단점이

있음)

3. FRP 라이닝 작업 (매우 맘에듬)



물런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1. 혹시 내부에 부식이 되서 걱정이신분이나..

2. 물이 들어와도 걱정없는 모빌을 만들고 싶으시거나

3. 잡소리가 듣기 싫으시거나..

4. 코란도를 앞으로 10년이상 타실 분..



한번 해보세요...

물런 작업은 쉽지는 않았지만...

비용두 만만치 않구요..(저는 FRP업체와 함께 했슴)



앞으로 바디가 부식될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물구멍만 막으면 물속에서도 둥둥 뜨리라 생각 합니다.. ^^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구럼




코팅 작업이 완료된 상태 입니다.. 지금은 색상이 알록달록 하지만 다 굳으면 연한 베이지로 변합니다... 총 작업 소요시간은 10시간 걸렸구요... 에궁 넘 힘들었습니다... 이제 바다 및 용궁으로 탐험을 떠나 볼까나..??? ^^


코팅작업 입니다... 베이지색을 만들려고 했는데 노란색이 되버렸습니다..


샌딩 작업이 완료되고.. 코팅을 하기전 상태 입니다.. 보기만 해도 단단해 보이죠.. ^^


다 마르면 샌딩 작업을 하고 코팅 작업을 한번더 합니다..


의자볼트 부분 다시한번 덧방 작업..


뒷쪽 코너와 벽부분 입니다.. 역시 벽부분은 어려운 작업 입니다.. 다 굳으면 뒷판을 보강 하지 않아도 35" 타야를 끼울수 있을정도의 강도가 나옵니다.. 저는 벽부분 및 의자 볼트부분(취약지구)는 두깨를 두배로 두껍게 하였습니다..


구석 코너 부분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코너와 벽부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잡아묵더군요..


일차 도포 작업입니다.. 저는 화이바글라스 4장을 발랐습니다.. 두깨는 약 5mm 정도 나옵니다


폴리코트(FRP원액)을 맘에 드는 색소 및 경화제와 섞습니다.. 저는 맘에드는 색상이 않나와.. 무색 투명으로 칠했습니다..


도장 준비 완료..


볼트 너트 기타 FRP가 붙으면 않되는 부분은 테이프로 감싸 줍니다..


내부 바탕작업.. 가장 중요한 작업 입니다.. 내부가 깨끝할 수록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