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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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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야이 작성일12-01-20 01:58 조회9,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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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2월 크리스 마스 이브날 제주도 갔다 왔어요...


제가 처음으로 계획세우고 예약하고 해서 갔다 온 거라 더


의미가 깊었던 것 같네요...


몇 주가 지나지 않았는데도 또 가고 싶어진다는...ㅜㅜ


 


제주도 바다가 이렇게 이쁘고 멋진 줄 정말 몰랐네요..


이래서 세계 7대 경관에 선정됐나 봐요...^^


이날 날씨가 정말 춥고 바람도 많이 불고 거기에 눈 또는 비가 왔었는데


그래도 넘 기분 좋았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


정말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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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려고 일부러 해안도로(제주도 서부권 애월 해안도로)로 갔었는데


선택을 잘 했던 것 같아요..


저희처럼 렌트를 해서 가시는 분이시면 네비만 믿지 마시고


지도를 보시면서 가심 좋을 듯 해요...


네비가 가끔 목적지를 치면 큰 길이 아닌 이상한 산길로 안내를


하더라구요...ㅜㅜ


제주도에서는 밤(어두워지면)에 산길로 가는 건 좀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짐승(말, 소 등)이 튀어 나오는 경우도 있고 뭐 그렇다구요...


그 쪽에 사시는 분이 지도를 보면서 오면 더 쉽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또한 제주도에 먹거리가 많잖아요..


그래서 싸고 맛난 곳을 인터넷에 찾아서 갔었구요..


저녁은 좀 비싸고 좋은 걸로 먹으려고 했었구요...ㅋ


그래서 먹는 비용이 예상보다 좀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맛났어요...^^


남긴 후기 등등을 꼼꼼히 읽고 며칠을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평이 한 두개 안좋아도 대체적으로 좋으면


가보면 괜찮더라구요...


 


어떤 한 곳은 맛은 있는 데 서비스가 영~~아니다 라는 평이 있어 망설이다  


직접 가봤더니 서비스가 좋을 시간적 여유가 없겠더라구요...


점심시간 넘어 거의 3시 정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넘 넘 많아


기다리다 먹었거든요...


그런데 저나 제 신랑이나 별로 불친절하단 생각도 못했구요..


오히려 바쁜 와중에 약국찾는 질문에 세세하게 답변 해주시기에


감사하단 생각까지 들었거든요.. 


개인적인 차이 같고 특별히 불친절하신 것보단 말투 자체가


그러신 것 같더라구요..오해할 만한...


 


 


혹시 맛난 곳이나 등등 궁금하신 점 문의주시면 아는 한은


 답해 드릴 수 있어요....ㅋㅋ


 


되시면 꼭 제주도 함 가보세요...


정말 좋더라구요...


꼭 제주도 홍보대사 같네요....ㅋㅋ


 


 


 


 


*** 이 글을 읽으시는 회원님들을 위한 tip ***


  


 집에서 편한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해 드리려구요...


필요하신 분만 보세요... 아니신 분께는 정말 죄송요...ㅜㅜ


제가 하고 있는 일이라 자신있게 소개시켜 드려요...


일에 비해 수익은 좋은 것 같아요..^^


혹시 궁금하신 분은 제 블로그 놀러 오세요...^^


편한 시간에 하기 딱 좋은 일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