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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레저 여행기

고선계곡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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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승 작성일08-11-26 02:58 조회12,55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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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 1리 가는길. 승부역으로 갈수 있는 임도인데, 지난 겨울에 저 길 끝까지 들어갔다 돌아나온적이 있다.


오늘 알고보니 요길로 승부역을 갈수 있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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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차량 넘버가 보일러나?...


넛재를 내려오는 동안 졸려서 과속좀 하는데 계속 바짝 따라 붙길래 어디한번~~


어느차나 아무리 잘나가도 직선이 아닌 이상은 왠만하면 커브에서 실력차가 나는것.


달리던 내 차 멈추는 시간과사진한장 찍을동안이면?....뻔하고만 왜 그렇게 따라붙는 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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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을까지 이렇게 포장된걸로 기억한다. (그때 사진을 찍은기억에사진찾다가 엉뚱하고 재밌는 사진을 발견함..)


하도 졸려서 한적한곳에 내려가 잠을 청한다.


여행다니다 잠을 자보기도 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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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계곡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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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가족과 피서 왔던곳...그때 고선계곡을 가보고 싶었는데....결국 오늘 가보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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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계곡으로 가는동안 보이는 경치는 전형적인 오지의 풍경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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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아름다운 계곡이...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하여 도로가 유실되고, 나무가 부러저 계곡전체를 덮치고 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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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마을은 그대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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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따라오며 짖어대는 귀엽고 깜찍했던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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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로복구는 거의 돼가는데, 길이 좁아서 교행차라라도 만나면 난감하겠다.


실지로 교행할 장소를 알려주는안내 표지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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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나무를 치우는 복구공사가 한창이어서 내년 여름을 기대해본다.


어쩌면 복구가 덜 되더라도 지난 여름 영업을 망쳤을것을 생각하니 일부러라도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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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도에는 나와있지 않아서 16년전 10,000원짜리 지도를 찾아봤다.


고선분교라고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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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장을 찾아 봤다.


네비게션상으로는 저곳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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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 오토캠핑장 바로 위로있는 건물. 펜션이라면 간판이도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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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듬뿍있어보이는구마황토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


큰방은 8만원 작은방은 4~6만원인데 큰방은 7~8인용이며 비수기 성수기 산관없이 언제나 같은 요금을 받는단다.


앞 계곡은 엄청 넓은 자갈이 섞인 모래밭으로서 텐트를 칠수도 있다는데,명함을 받아왔으니 여름피서를 이곳으로 예약한번 할까보다.


취사도구는 모두 준비되었다며, 올때는 부탄가스만 구입해 오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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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션에는 절이라고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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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는 도로밑에 흙이 없이 꺼져 있어서 피해가라고 돌을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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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또한 빼어난 경치였었겠다는것을 금방 느낄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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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안내판은 된장 고추장등을 판매 한다고만 있는걸봐서는 숙박영업장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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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40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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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오지다...계속하여 들어가도 길이끝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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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메모리가 모두 차서 할수없이 핸드폰으로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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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고선계곡이라 표시된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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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도 있고, 스피커도 있으며 개수대도 있어서 금방 알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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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더 갈길이 있어서 날은 어두워 졌지만 막힌길까지 가기로 한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마음속으로는 각화산을 넘어 춘양으로 갈수있기를 바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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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라고 지도에 표시된곳의 절.


너무 어두워져서 핸펀카메라로는 촬영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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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입구에서 막혀있는 이곳까지 1시간 20분소요...물론 사진 찍으면서 온것까지


금강소나무를 보호한다며 더 이상은 출입할수 없다는 안내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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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에서 짜장 먹은후여기서 빵으로 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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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땜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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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때 지나쳤던 기념비 같아서 내려올때 찍은거.


정면에서 찍으면 카메라 불빛으로 하얗게 나오는거라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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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때는 45분여 소요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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