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트라이얼경기

개인적으로는 가슴아픈 경기였씀다.....휴우~~~

하지만 먼곳까지 저와 불나비국장님을  응원오신 우리팀foc여러분

(드라곤,바겟트,잉크나라,다이,스위트,너바나,설국)국장님  진심으로

감사하고 , 또한 시간이 허락치않아 못오시고,전화또는 카페에

응원메세지 남겨주신 국장님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foc우리는 하나였습니다.....

보은 경기장에서도,가장 돋보이는 단결력 ... 우리는 어디를 가도 즐거운 팀 이였습니다..

후기....

오후3시 잠실선척장에서 (드라곤과 여친(드라순),바겟트,

이자벨,이자벨(가족),설국,불나비)국장님이 모여 팀복을 갈아

입으면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고 불나비,바겟트국장님이 먼저 보은으로

출발하였고,보은에는 다이와 스위트국장님이 도착해서 숙소를 정하고 음주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와 드라곤,잉크국장님은 오후6시경 출발하였습니다..

이유는 묻지 마세여...ㅎㅎ 드라곤한데 혼나여...ㅎㅎㅋㅋ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밀리는 차량에 짜증이 나서 휴우 하고 있는데

불나비 국장님 한데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쯤왔냐고... "아~~우리는 이제 죽전지나고 있습니다.."

불나비국장님"우리는 이제천안 지나고 있습니다.."ㅎㅎㅎㅎ

그럼 3시간 전에 출반한 불나비,바겟트국장님은 차가 얼마나 막혔단 말인가....

ㅎㅎㅎ 그다음부턴 즐거운 마음으로 위로받으며 진행했습니다...ㅎㅎㅎ

밤10시경 보은에 도착해서 우리는 음주오 담소를 즐기며 (아시는 분은 알검니다..

우리foc가 얼마나 말이 많은지.. 정말 끈이지 않는 대화...ㅋㅋ,여자들도아니구..ㅎㅎ)

그곳분이기에 무르익어가쯤 불나비국장님의 친구분 까만학님과 그팀원들이 도착했습니다.

다덜 술들이 얼큰하게 취해서 눈덜이 다 풀렸어여^^

우리는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한컷하고...

잠을청했습니다.. 시간은 약 새벽4시정도로 기억이 나는것 같아여...

ㅎㅎㅎ 동물들 같져...ㅎㅎ 특히 잉크형님 예술이다...^^

모두들 피곤했는지.. 금방 골아떨어지고.. 바겟트국장님은 잠이안온다 하며 ,피시방 찾으러

나가고,,, 드라곤은 야한 영화보느라늦게 자고...ㅎㅎㅎ

다음날.....

우리는 술이 덜깬 상태에서, 서둘러 씻고,고양이 세수...ㅎㅎ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순번뽑기를 했는데 불나비국장님이 4번 저는 25번...

불나비국장님이 너무 앞번호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멋지게.....붕붕~~~

정말 잘하셨습니다....

앞번호라 긴장도 많이되고... 힘들었지만.. 대단했습니다..

한동안 1등을 지켰습니다...

그다음 순서인 재차래를 기다리는 동안 너무 지루하더라구여....

드뎌 지도 출발....뿡뿡...ㅎㅎ

저는 너무긴장했는지 코스를 못찾아 여러번 이탈....ㅠㅠ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여...ㅎㅎㅎ

코스를 돌고. 주차하러 가는데 차에서 엄청난 소리가 끅그극....ㅠㅠ

내려서 보니...ㅠㅠ 바꾸가...따로 놀구 있더라구여...ㅠㅠ

식사를 하고 모여서 차상태를 점검하는데.. 상태는 멀정한데.. 바꾸만 돌아가 있는거여여..

한참을 정비반장 다이가 처다보더리 후레임이 휘었어.....

ㅠㅠ 윽윽...쩡.,,,

어떻게 ... 하필 후레임.....ㅠㅠ

결국 전 B 코스를 포기하고 중간 실격했습니다...ㅠㅠ

하지만 불나비국장님 은 끝까지 잘싸웠습니다...  짝짝짝.......짝짝짝

다음은 버넷경기....

잠자고 있는 곰...아구 드라곤은 깨워서 억지로 출전하게 했습니다...ㅎㅎ

ㅠ

드라곤국장 큰소리만 뻥뻥치더니.. 날르지도 못하고...ㅎㅎㅎ

우~~~~  우~~~~

아주쉽게 그냥 쉽게 코스를 통과 하더라구여...ㅋㅋ

ㅎㅎㅎ 시상식.....

순위 시상식이 아니구.. 한 대인 레토나 라고 핸들쇼바를 주네여...ㅎㅎ

저거 300만원 짜리입니다...ㅠㅠ 견적이 300넘개 나왔어여...ㅠㅠ

모든 일정을 끝내고... 집으로......

집으로 가는길도 우리를 반겨주는 안았어여....

완전히 귀성길 정체....ㅠㅠ

전 새벽 3시 넘어서 도착.....ㅠㅠ

정말 즐겁고, 피곤하구,뜻깊은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전 앞으로 겸손하게 살려구 굳은 다짐을 했담니다...

그동안 너무 건방지게 아는척해서 지송함니다.... 전 큰호랭이가 아니라 고양이었습니다..ㅠㅠ

세상에는 나보다 나은 사람이 더많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불가능 그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였습니다....ㅠㅠ

다음 경기에는 우리FOC 국장님 중에 일등을 해서, 저의 설음을 달래주세여...ㅠㅠ

당신들 당신들은 자랑스러운 FOC였습니다...

드라곤,잉크,바겟트,불나비,다이,스위트,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F.O.C .. 언제나 영원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