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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클럽 궁평리 투어 #1 (궁평리 야영과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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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석 작성일05-05-07 00:54 조회10,175회 댓글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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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클럽 궁평리 투어 #1 (궁평리 야영과 낙조)
  
   

4월 29일 

매주 떠나는 오투클럽의 폐인들.....단 한 주만 못 보아도 이젠 이상합니다.......야영 중독 증세가 보통 심한 게 아닙니다.

하긴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한 겨울 추위부터 지금까지 매주 쉰 적이 없이 야영과 오프로드투어를 해 온 멤버들이니까요....

이번 주는 낙조가 좋다는 서해의 궁평리로 떠납니다...

한 밤중에 길 찾는 데는 도사가 되어 버려 쉽게 야영지를 찾아 들어갑니다.....

이미 몇 명은 아웃,,,,,, 몇 명은 계속되는 녹차(?) 전투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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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풍경이 2주만인데도 한참이나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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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화롯대 대신에 챠콜 스타터로 화로를 대신하는데 그거 쓸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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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그리도 즐거운지..........

 
 

  이 이후는 녹차 먹느라 사진이 없군요.......

  한참을 이야기 하다 보니 어느새 날이 훤하게 밝아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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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 먹다가 날을 꼬박 새버린 것은 진짜 오랜만입니다......지금부터 카메라샷은 전부 음주샷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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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을 지키는 군인들이 철조망 문을 열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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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쪽에서 야영지를 바라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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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많이 빠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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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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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두 사람씩 일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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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 ATV를 타고 바닷가를 달리는 그 맛 ,,,,,안 해보신 분들은 절대 알 수 없죠....시속 150을 넘나드는 랩터...무션 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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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더워서 라운지텐트 내부도 창을 전부 개방하고 모기장으로만  사방이 환기가 되게끔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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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밥 남은 거로 또 이거 저거 넣어서 비빔밥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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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V 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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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V팀은  당진쪽으로 투어코스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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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팀은 어섬 한 바퀴를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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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밭 뒤로 바다가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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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섬 전체가 대규모 레저타운을 조성하고 있더군요......행글라이더 연습하는 곳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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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장이 있습니다...아주 깜찍하고 이쁜 경비행기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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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비행기는 체코에서 만든 거라고 하던데 정말 미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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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같지도 않은 것이 잘 나네요........아......한번 타고 싶습니다.......




 다시 베이스 캠프 사이트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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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머하나요????? 또 녹차 안주꺼리 준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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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일단은 쏘세지와 버섯구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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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모 이씁니까???? 순대 한 접시에 녹차 한 잔 먹다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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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 10뿌리 캤다는데..........짝퉁 산삼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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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 가랑이 찌져지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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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에 서서히 석양이 드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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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을 바라보는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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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서히 바다가 물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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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새들이 줄지어 날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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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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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어두워서야 투어 나갔던 ATV팀들과 그 가족들이 사이트로 다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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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에서 바로 공수된 산낙지....... 입에 쩍쩍 붙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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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이라고 우기는데 아무리 봐도.......산삼은 아닌 것 같고.......정체를 모르겠다는........~!@$

 


어제에 이어 또 녹차전투가 벌어집니다.........오프로드는 무림입니다.....수 없는 오프로드 경험담과 무용담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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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아침에 일어나니 라운지 모습이 완전히 구겼군요......바이크에 이젠 사발이 주차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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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따뜻하니 캠핑장 바닥에서 노숙자(?)들이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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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친구도 바닥 난장................폐인과들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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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한(ㅎㅎ) 춘향오빠는 야영지 쓰레기 모아다 다 태웁니다......바람이 많이 부니 챠콜 스타터가 소각기로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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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장으로 북어국 준비중...........

 


대식구들......아침 밥 해주고...동태찌개 해주고........이거 하다 아침 녹차를 몇 잔 먹었더니 어질 어질......

사이트 정리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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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사이트 정리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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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하나의 쓰레기를 용납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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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오프로드 치대기 코스로 이동합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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