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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타35" VS 코패35" 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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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 작성일01-05-24 07:39 조회7,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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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에서의 즐거움.
자신의 성향에 맞추어 튜닝된 모빌을 가지고 오프로드를 달리며 거친 험로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것도 즐겁지만, 함께 하는 다른 이들의 모빌과 오프로딩 모습을 옆에서 구경하는 재미 또한 만만치 않다.


즉, 하는 재미, 보는 재미가 각각 절반이라는 얘기. 그 중에서도 평소 남다르게 관심이 있던 모빌의 오프로딩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면 보는 재미는 더욱 배 가 된다.


안성시 인근 야산에서 장기간에 걸친 대 수술로 몬스터로서 변신 성공한 코란도 훼미리의 간단한 시운전이 있었다. 본 사이트에 소개될 당시에만 해도 미완의 공정으로 완성된 후의 모습을 궁금케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마무리된 그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다.


거기에 더해 35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강인하고 진보된 심장을 탑재한 노란색의 록스타도 합세하여 더욱 기대를 불러 모았다. 몬스터 코패와 몬스터 록스타. 둘 다 흔하게 보기 힘든 이색적인 모빌들로서 좋은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오프로더로서, 튜너로서 기발한 재주와 실력을 보여주는 이들의 시운전 시범을, 기대 반 우려반의 마음으로 가볍게 구경해 본다. rider@offroad.dreamwiz.com





TRIAL OFFRO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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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몬스터 훼미리.
서스펜션, 동력전달계통의 보완 완료와 Bull bar 형태로 자작된 범퍼, 그리고 역시 자작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스텝을 장착하여 내, 외형으로 마무리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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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 둔 턱에 급 경사로를 거침없이 등판하는 훼미리. 커진 키와 신발에 비해 본래의 심장인 2238cc RS 엔진으로는 너무 버겁지 않을까 염려가 ?瑛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