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국내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포르쉐 국내 판매 25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후륜구동 파나메라 V6에 스포츠디자인 플러스 패키지를 장착해 한정판매한다. 

스페셜 한정판 파나메라는 25대만 제공되며 2,116만원 상당의 스포츠디자인 패키지와 20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의 테큅먼트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파나메라를 위한 스포츠디자인 플러스 패키지는 날카로운 앞범퍼, 지면에 달라붙은 사이트 스커트, 그리고 윈드터널에서 설계한 디퓨저가 들어간 리어 범퍼로 구성된다.

여기에 포르쉐 RS 스파이더 경주차에서 영감을 받은 20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Y자 더블 스포크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스포츠 디자인 플러스 패키지 에어로키트와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을 더한 스페셜 한정판 파나메라는 멋진 외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에어로다이내믹 성능 향상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스포츠디자인 플러스 패키지를 장착한 스페셜 한정판 파나메라는 포르쉐 파이낸싱 프로그램 또는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만 해당된다. 특히 포르쉐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하면 차량 가격의 2 퍼센트에 해당하는 취득세까지 지원받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