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 추가하고 가격 낮춘 신형 어코드 발표
페이지 정보작성자 오종훈 작성일10-10-27 20:10 조회6,211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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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어코드가 나왔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10월 26일 삼성동 ‘JBK 컨벤션홀’에서 혼다의 베스트셀링카인 신형 어코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혼다 ‘어코드(Accord)’는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일본차로 1976년에 출시된 이래 34여 년 동안 160개국에서 1,750만대 이상 생산 및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카이며 혼다코리아가 2004년 5월 한국시장에 진출할 당시 처음 들여온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인 ‘신형 어코드’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여 이전 모델보다 외관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기존의 프론트에서 리어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의 일체감을 살리면서 프론트 그릴과 범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그릴에 크롬을 추가하여 유려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차량 내부도 기존 모델보다 고급스러워졌다. 대쉬보드 패널에 세로 헤어라인 무늬를 적용하였으며, 3.5 모델의 경우 스티어링 휠에 우드 장식을 더해 고급 세단의 풍미를 살렸다. 기본 블랙, 실버, 화이트, 진회색 외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추가했다. 무채색 위주의 단조로움에 변화를 시도하여 개성에 맞는 컬러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신형 어코드’는 기존 2개 트림을 3개 트림으로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 된 ‘어코드 2.4 디럭스’는 기존 2.4모델에 HID 헤드램프, ECM 룸 미러, 17인치 휠, 백업 센서 등 고급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어코드’는 2.4 모델의 엔진 부품을 개선하고 3.5 모델의 기어비 변경을 통해 2.4 모델은 11.1km/L, 3.5 모델은 9.9km/L로 연비를 향상 시켰다.
‘신형 어코드 2.4’는 기존 모델보다 100만원 낮춰 3,490만원으로 정했다. ‘신형 어코드 2.4 디럭스’는 3,690만원, 고성능 및 고급감이 가미된 최상위 모델 ‘신형 어코드 3.5’는 4,190만원이다.
모델명 |
어코드 3.5 |
어코드 2.4 디럭스 |
어코드 2.4 | ||
치수 |
전장(mm) |
4,96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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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폭(mm) |
1,8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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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mm) |
1,47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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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거(mm) |
2,800 |
← |
← | ||
승차정원(명)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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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
엔진종류 |
V형 6기통 SOHC i-VTEC |
직렬 4기통 DOHC i-VT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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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cc) |
3,471 |
2,354 |
← | ||
최고출력(ps/rpm) |
275 / 6,200 |
180 / 6,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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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토크(kg·m/rpm) |
34.6 / 5,000 |
22.6 / 4,300 |
← | ||
연료탱크(ℓ) |
7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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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 종류 |
전자제어식 자동 5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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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방식 |
전륜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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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섀시 |
서스펜션 |
전 |
더블 위시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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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 |
멀티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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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
전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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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후 |
디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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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규격 |
225/50R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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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60R16 | ||
연비(km/ℓ) |
9.9 |
11.1 |
← |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