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2012년형 출시하고 가격 인상
페이지 정보작성자 오종훈 작성일11-07-02 12:26 조회8,325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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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가 2012년형 모델로 변경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7월 1일부터 내/외장 디자인 개선 및 소비자 선호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2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년형 싼타페는 신규 디자인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칼라의 헤드램프 포지셔닝 램프 등을 변경 적용했으며, 18인치 전면 가공 알루미늄 휠과 블랙 하이그로시의 루프랙을 적용했다. 내부는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등 주요 부위에 신규 우드그레인을 적용하고, 스웨이드 가죽 시트에 동급 최초로 음이온 코팅 가죽을 적용했다.
2012년형 싼타페는 소비자 선호 사양인 ▲운전석 통풍시트 ▲겨울철 시동 초기 안락감 제공을 위한 열선 스티어링 휠 ▲오토케어, USB 동영상 재생 가능 네비게이션 등을 새롭게 적용하면서 동급 최고의 상품력을 확보했다. 동시에, 시장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가죽시트와 리모콘 아웃사이더 미러 폴딩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시동을 켜거나 끌 수 있는 버튼시동 & 스마트키와 수동식 텔레스코픽 등 소비자 선호 사양들을 싼타페 주력 트림인 ‘MLX 럭셔리’ 이상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가격도 인상됐다. 현대차는 싼타페 2012년형을 출시하면서 CLX 딜럭스를 2670만원에서 2,705만원으로, 최고급모델인 SLX 프리미엄은 3,451만원에서 3,563만원으로 올리는 등 싼타페 전 모델의 가격을 올렸다. 2012년형 싼타페 판매 가격은 ▲디젤 e-VGT R2.0 2WD모델이 2,705만원~3,343만원, ▲ 디젤 e-VGT R2.2 2WD모델이 3,146만원~3,563만원, ▲ 디젤 e-VGT R2.2 4WD이 3,133~3,471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