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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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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파랑 작성일02-12-26 18:01 조회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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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코란이 쥔 여파랑임다.



제가 올봄에 코란이를 덱구와서 여러모로 고치고 딱고 ㅠㅜ



첫 장거리 출정에 고속도로에서 님과 같은 경험을 했씁죠.



수원지나서...암튼....그때 저는 잽싸게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무료견인...근처 정비소까지...엔진소착..(붙었다는 야그죠?)



판정을 받고...셀프카(위에 차를 올려싣는것)12만원 주고



장안평까지왔죠(집이 장안평근처거덩여) 거기서 이래저래 몇군대



다녀보니 rv엔진 대품주고 50~60 장착비까지 70에 합의보고



갈았습니다.



나중에사 알았지만 써머스타트 고장으로 인한 엄청난 출혈였씀죠.



제가 이 경험으로 얻은것은...돈을 떠나 애정가 지식이 부족했었던



저 자신이 원망스럽고 미련스러웠죠.



91년식 중고차 값에 연연하지 마시고 살리시는 길이



매니아 정신 아닐까 싶습니다.



쏘야님도 그렇게 말씀하실꺼고요 ㅋ. 필요하시다면 쪽지주심



저가 한 가격에 한곳 안내해드리죠...집이 장안평 근처라





----------------최경태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차는 구코 91년식 RV 이고 11만 킬로 주행한 차입니다.

25일 도화로 들어가서 경인고속도로를 타던중 한 700미터쯤 왔을때...

갑자기 뭐가 터지는듯한 소리가 나고....

쇠가 덜그럭 거리더니 속도가 막 줄어들더군요.. 그래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본넷을 열어보니 엔진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어요 ㅡ.ㅡ

날씨가 추웠던 탓인지 출발하기전에 시동이 잘 안걸려서 좀 그랬는데 이렇게 될줄이야...

브레이크도 얼어있었던지 첨에 안들어서 사고 날뻔했죠 ..아직 제가 차에 대해선 무지한지라...

할수없이 견인차로 공업사 갔더니 엔진수리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10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면서 거기 일하는 사람들이 한번씩 보러오더니 전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군요. 쩝...

엔진오일도 없다고 하더군요..

이차를 어찌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일단 집앞에까지 견인차로 끌러다 놓긴 했지만, 수리비가 이것저것 다 하면 100만원은 훌쩍 넘어갈꺼 같아서.. 내심 폐차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직 타이어와 휠 할부도 않끝났는데 어쩌나..

차에 대해 좀 공부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무지 많이 드는군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그럼 이만 안전운행.

<갓길에 차세우고 연기땜에 나와서 떨고 있는데 똑같은 코란도 한대가 경적을 울리며 ?S~~ 지나가더군요... 무심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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