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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경험담(별것 아님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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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04-08-02 17:49 조회1,47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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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곳의 좋은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아래의 글은 제가 코나인의 계시판에 올린 글을 복사해서 올린 글입니다.



제가 더위를 먹어 올리고 싶엇졌나 봅니다.



저도 코란도를 타기 시작한지 몇일 있으면 1년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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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양각산 다녀 왔잔아요.. ㅋㅋㅋ



양각산 가기전 부터 모빌에 약간의 이상징후 발생...



토요일 늦은 밤..



약수터에 물뜨러 갔는데..



모빌에서 점점 이상 소음이 발생하더라구여...



끼리~~릭 팅...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주유소를 찾았죠..



밤 1시쯤...



오는길에 주유소 문은 다 닫고.. 집근처의 카센타 한곳이 문을 열고 있더라구여..



카센타에 가서 데후오일 2만원어치 구입..



혹 기어 이상일까봐요



집의 지하주차장에서 데후를 까기 시작했져...



데후 까고.. 기어 확인 차를 손으로 밀고 땡기고...



그러고 보니 기어에는 이상무... 그리고 락커도 이상무 인거 같더라구여..



그리고 다시조립.. 데후오일 채우고..



데후오일은 어떻게 채우내구여..



ㅋㅋㅋ



철물점에 가면 물수평 있잔아여..



물수평 한 1.5미터 구입해서 끝부분은 고무로 테이핑.. 그리고 고무로 테이핑 한 부분을



피티병 반으로 잘라서 구멍에 맞추고 다시 테이핑하면 되죠..



이놈을 들고 끝부분은 데후오일 들어가는 구멍에 맞추고 피티병에 오일 부으면 되죠...ㅋㅋ



일 끝나니 새벽 4시네요..



그리고 양각산으로 출발..아침 8시20분에요..



금산으로 가는데..



차가 70km.이상에서 진동발생하네...



헌터님에게 일정을 물어보니 김수경회장님하고식사후 양각산 진입한다고 해서



금산의 부품가게를 수배해서 십자베어링을 구할려구 하는데..ㅋㅋ



십자베어링을 떼어 오라고 하네요.. 육안으로 확인 안되니..



디젤님이 수고스럽게도 갈켜주신 베어링 넘버는 무용지물^^



그래서 카센타를 소개 받아서 갔죠..



갔더니 바뻐서 수리 못한다고 하네요. 이런~~~환장할..



무려 5군데의 카센타에 갔는데.. 거절하네..



마지막으로 한군데 더 갔더니 수리해준다네요..



직접 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베어링 두개 1만8천원 주고 공임 2만원주고..수리했습니다.



회장님 만나 식사하고



양각산으로 출발..



체로키를 타는 회장님은 렐리 선수출산인가봐여..



도저히 못따라 가겠더라구여..



양각산 몬스터에 진입하고 코스타는 분들 따러 갔죠..



한참 코스타고 전 모빌이 부실하여 회차..



아무래도 다른분들에게 산에가서 민폐를 끼치기 싫어서



양각산에 출발한게.. 한 5시30분쯤 될려나요..



나오는데.. 마후라 중통부분이 빠져서.. 쾅~쿵~ 소리가 나네요..



내려서 중망치로 때려.. 대충맞추고..



금산에 도착하니 6시가 넘네요..



아들놈이 충주에 있어 같이 간



대구 한백로드 겔나인님,야크님,38님...... 오팍 시드님,정코란도 너바나님...



그리고,팀 레독스 헌터님,쏘가리님 그리고 애국자님 과 같이 저녁식사도 못하고



금산서 충주로 직행..



충주가는데 모빌은 불안하고 진동이 심해서..졸리고..넘 졸려~~



충주에 도착하니 밤 9시 넘었더라구여..



아들놈,마눌 때우고 집으로 오는데...넘 졸려~~ 오는길에 잠시 눈좀 부치고 온식구가



길거리에서 ㅋㅋㅋ



집에가는 길에 아들놈이 그러더군요..



아빠차의 타이어는 음악을 연주해...



이게 무슨말이냐면요.. 오프로드의 길에서 타이어에서 나는 소리를 음악으로 생각 하더군요.



ㅋㅋ



그리고 하는 말이 자기차의 타이어를 바구어야 한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비에프,씨멕스,굿이어 랭글러,수퍼스왐프등의 타이어가 있는데..



어떤걸로 바꾸려고 하니?? 물었더니



씨멕스로 한다는 군요..



그럼 31,33,35인치가 있는데 어떤거로?? 했더니 35인치로 한다는군요..



아직 아들은 숫자를 몰라요 ..



어떤 타이어가 좋냐고 했더니 부드럽고,잘올라가는 타이어가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멕스는 땅을 잘파는데.. 했더니..잠들더군요..



아들은 매일 오프 하거든요..



놀이방의 오프팀들이 있어서 ...



윈치로 땡기고 모빌 전복은 수없이 되고.. 다시 전복된차 견인하고 하죠.. 매일..



그리고 조용한차가 좋다고 하네요..



사실 제모빌이 조용햇었는데 최근 진동소음이 굉장히 심해졌거든요.



그리고 월요일 아침 출근(건설현장)하여..



모빌에 붙어 있는 CB 안테나 브라켓을 구리선으로 결선하.. 어제 산에서 깨졌거든요.



철물점에 가서 나사로 조이는 밴딩사고..



모빌 밑으로 들어갔죠..



공구챙기고..



모빌 밑에 들어가 마후라 중통 부분의 수리하고..



그리고 코나인 저희 동호회 디젤님,등대님,터틀님에게 전화했더니..



(시속 70~80키로 부분에서 진동발생)



전 프로펠라 샤프트의 이상인지 알 았거든요..



일단의 미션 미미를 점검 하라 하더군요..



미션미미를 보니 허걱 미미가 깨져 있네요...



그래서 서대전의 안영사업소에 가서



무쏘 미션미미를 구입해서.. 코란도는 구하기 넘힘들어서..



미션을 자키로 뜨고 미미를 앉혔더니 딱 볼트 구멍까지 맞더라구여..



헌데 부품가게서는 미미가 2가지라더군요.. 전 긴놈선택.



그리고 시험주행하니 진동이 없어지고.. 예전처럼 조용.. ㅎ.ㅎ



항상 좋은 정보를 주시고 친절히 상담해 주시는 말썽쟁이 디젤님.. 등대님.



전주의 황태자이신 터틀님에게 감솨~~~~



이상은 토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후 까지의 수리내역입니다..



코나인 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