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인터롱오토입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하다가 운전석 앞바퀴 휠볼트 2개를 망가뜨려서 카센타에서 교환을 했습니다. 근데 카센타 아저씨가 AUTO HUB라고 씌어진 캡을 빼고 다 분해를 해서 볼트를 교체하더군요. 좀 무자비 하게 분해를 하는데 영 미덥지가 않더라구요.

타이어 공기압도 조정을 해서 기존 앞바퀴 35 뒷바퀴 40을 모두 35로 마추었습니다. 차가 통통 튀는것을 좀 줄여준다고 해서....

볼트교체 하고 타이어 공기압 조절하고 운행을 해봤는데 이상하게 60-80KM사이에서 핸들이 툭툭 튀며 떨리더라구요. 바퀴 소음도 심해지고...

수리한 타이어를 살피는데 AUTO-HUM 라고 씌어져 있는 뚜껑이 반쯤 열려있어 열어봤더니 카센타 아저씨가 "0"링을 늘어뜨려 놨는지 늘어져서 뚜겅이 완전히 닫히지를 않더라구요.

제차가 이상해진것이 수리를 뭔가 잘못해서 그렇게 된것인지 아니면 우연히 휠에 부착되어 있던 납덩이가 떨어져 발란스가 맞지 않아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납덩이가 떨어진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휠 바깥쪽에 납덩이가 하나도 없는게 이상해서 추측해봅니다. 둘중 어떤 문제일까요?

그리고 그 AUTO-HUB 뚜껑의 "O"링을 직접 구입해서 교체할까 하는데 품명이 무엇인지좀 알려주세요. 흔히 있는 부품인지...에궁..요즘 갤롱이 무척 속을 많이 썩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