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식 숏바디 27만을 넘었습니다.

엔진 오일이 조금씩 샙니다. 한나절 정도 세워 놓으면...

손바닥 만한 넓이만큼 오일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데요....

병원에서는 다른차도 그만큼 나오니까..그냥 타래요.

나중에 고쳐 준다고는 하는데 엔진 눌러 붙을까봐...가끔 확인후...

엔진 오일을 보충해 줍니다. 그런데 보충용 엔진 오일이라는게....

한 4년전쯤에 누가 반쯤 쓰다 버린 순정 오일 입니다.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27만을 운행했지만 아직 보링의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아서 오래된 엔진

오일로 인해 엔진에 타격을 입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