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핸드폰요금 관련 기사입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훈 작성일05-02-22 16:51 조회799회 댓글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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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꺼논걸 모르고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사실 이말이 나올땐 요금이 안올라가는줄 알고있었죠. 음성사서함을 이용할때만 올라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공중전화로 상대방의 핸드폰이 꺼진줄 모르고 걸었는데 황당했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음성... 이러는 순간 돈은 이미 공중전화가 먹어버렸습니다. 음성메세지를 사용한것도 아니고,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이말이 끝나면 바로 돈을 삼키는 공중전화 음성에 음자만 나오면 바로 먹습니다.
왜그런가 해서 공중전화 부스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모든 SK, KTF등등 모든 핸드폰 업체들이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이말까지만 무료로 서비스가 되고, 그다음멘트 부터는 무조건 요금이 부과되게 해놓았다고 합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는 음성 자만 나와도 통화료가 부과 된다는 얘기죠.
음성 사서함에 들어가 음성을 남겨야 통화료가 부과되는줄 알고있었는데....
모든 국민들은 이사실을 다알고있을까요??
모르는 분들이 다반수일것입니다. 이렇게 갈취한 돈만 해도 년간수천억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어 연결이 안됩니다. 다음에 이후로 요금이 무조건 부과됩니다.라는 멘트를 더 넣어야 고객이 잘 알고 전화를 꺼버릴텐데 음성자만 나와도 먹어버리는 공중전화! 물론 공중전화 뿐만 아니라 가정용이든 핸드폰끼리든 모두 먹어버리는 이런체제가 열불이 납니다
-출처 엠파스지식-
엠파스 지식에서 봤는데 걍 올려봅니다.모르시는분이 있다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