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퍼 구리스 작업
페이지 정보작성자 배나지 작성일04-10-04 15:56 조회4,466회 댓글7건 |
본문
안녕하세요..(롱)배나지라고 합니다..
저번에 올린 구리스 주입부분에 이어 이번엔 구리스작업을 해야 할곳을 초보자분들을 위하여 나름대로 정리해 올려봅니다..(주입부분은 예전글이나 다른분의 글을 참고하세요)
단! 모빌은 생명을 실어 나르는 운송기계이기에 구조를 모르시는분이 이글만 보고 섣불리 작업을 하시면 안되며 꼭 多경험자나 전문가와 같이하시거나 카센타등에 부탁을 하시길 바랍니다..(사륜구동용허브같은것은 카센타에서 잘 안해주지만..)
도강을 자주 하거나 장마시 물에 바퀴가 잠겼던 모빌은 대후등 각종오일의 교환과 더불어 구리스부분의 수입(딱고기름치기)과 보충이 필요합니다..
군대에서 수송병과를 제대한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4륜구동용허브나 하부베어링등의 구리스는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야하며 수시점검을 해야하지만 일반 카센타에서는 파손될때 교환을 해주지 주기적으로 맛이 간 구리스를 딱아내고 새 구리스를 넣어주지 않기에 오프로더는 직접이라도 구리스작업을 해야하는 현실입니다..
아래 내용은 갤로퍼에 한합니다..(일부 다른 모빌의 경우 구조가 다를수 있습니다)
1, 4륜구동용 허브
아쉽게도 긴 계천등을 지나도 허브에 물이 스며드는 구조인 갤로퍼이기에 주기적 점검을 안하는 모빌은 구리스가 묽게 변하여 빠져버리거나 녹이 나며 오래사용 안하여 구리스가 굳어 작동을 안하기도 합니다..
사륜구동용 허브에서 소음도 나며 딱딱 걸리기도 하고 열이 발생하면서 마모되어 파손되기도 합니다..
정비할때는 허브를 완전히 분해하여 깨끗히 딱고 구리스를 엷게 바르면서 조립해야 하나 5가지정도 되는 갤로퍼의 허브는 일반인들이 완전 분해하기 어렵기에 잘 아시는분에게 꼼꼼하게 배우면서 작업을 해야합니다..
폐 구리스를 딱을때 4WD나 휘발유등을 사용하는것이 좋으나 에어건등으로 완전하게 말리지 않고 구리스는 넣는것은 더 안좋기에 전문적이 아닌 DIY 작업시엔 휴지(엠보싱)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허브를 조립할때 액상가스켓을 발라주는것이 원칙이며 허브뚜겅의 고무바킹이나 가스켓의 상태도 잘 확인해야 하며 허브 조립방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2, 전륜 하부베어링
앞 바퀴축을 지지하는 하부베어링은 각바퀴에 두개씩 합이 4개입니다..
하부베어링의 구리스 작업을 안할 경우 소음 발생과 더불어 과도한 열발생으로 파손되어 갑자기 바퀴가 주저 앉거나 누어버리고 심한경우 운행중 바퀴가 빠지는 경우도 있기에 고속주행을 하는 모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등속과 캘리퍼등을 모두 풀러낸 후 브레이크 디스크가 붙어 있는 하부를 완전히 빼내야 두개의 하부 베어링을 모두 뺄수 있으며 베어링의 볼 사이사이에 구리스를 잘 넣어주고 하부내부에도 구리스를 잘 채워줘야 하며 방수기능을 하는 니데나도 꼭 교환을 해야합니다..
베어링의 상태(검게 열먹음과 베어링 면의 파손등)에 따라 필히 교환을 해주어야 하며 조립시 하부의 유격 조정에도 유염 해야 합니다..
3 후륜액슬베어링
후륜 액슬을 빼면 액슬 샤후드에 1개씩 양쪽 2개가 있습니다..
액슬의 베어링은 압축기가 없으면 잘 빠지지 않기에 1급공업사에서 작업이 가능하기에 베어링의 파손시 중고액슬로 액슬샤후드를 교환하기도 합니다..(다가네와 함마등으로 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일부 대후통의 오일씰(니데나)이 새서 대후오일이 베어링의 구리스를 녹이기도 하고 후륜 라이닝에 오일이 흥건하기도 하기에 니데나(오일씰)은 자주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4 핸들 샤후드
웜기에서 핸들의 사이 샤후드에 구리스 주입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글로 설명도 좀 어렵고 카센타에서도 잘 못하는것이기에 1급정비공장에서 작업을 하기 권해봅니다..
핸들을 뜯고 각종 릴레이 접점부분에 구리스를 약간 발라주시고 깜박이와 라이트 스위치부분에도 약간 발라주면 좋습니다..
5 각종 페달과 도어부분
악셀, 브레이크, 클러치 페달의 동작부분과 도어캣치(락부분)과 도어트림내부에 각종 운동부분(윈도레일,락킹부분등)에 잘 딱고 구리스를 살짝 발라주시면 좋습니다..특히 도어부분의 구리스 작업은 겨울철에 물이 묻지 않고 얼지 않아서 오작동을 방지하게 됩니다..
6 기타 부분
하체의 각종 고무바킹부분에서 소음이 나거나 할때 구리스를 바킹내부에 살짝 발라주시면 부싱 교환하기 전까지는 조용할것이며 기타 부분에도 약간의 구리스를 바르면 좋습니다..
7, 구리스를 바르면 안되는곳..
특정오일부분등은 오일변질의 문제가 있어 안되며 밧데리단자, 엔진, 마후라등 고열이 발생하는 부분에도 안되며 밸트, 브레이크, 타이어면등 마찰로 작동되는 부분에도 구리스가 묻으면 안됩니다..특히 브레이크부분(디스크와 패드면)에 묻는 구리스는 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다른작업시에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 허브,하부베어링등 고속회전하는부분엔 꼭 고속회전용 구리스를 사용하세요 ***
상기이외에도 여러곳에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원하시는분만 참고만 하세요..굿로드~~
저번에 올린 구리스 주입부분에 이어 이번엔 구리스작업을 해야 할곳을 초보자분들을 위하여 나름대로 정리해 올려봅니다..(주입부분은 예전글이나 다른분의 글을 참고하세요)
단! 모빌은 생명을 실어 나르는 운송기계이기에 구조를 모르시는분이 이글만 보고 섣불리 작업을 하시면 안되며 꼭 多경험자나 전문가와 같이하시거나 카센타등에 부탁을 하시길 바랍니다..(사륜구동용허브같은것은 카센타에서 잘 안해주지만..)
도강을 자주 하거나 장마시 물에 바퀴가 잠겼던 모빌은 대후등 각종오일의 교환과 더불어 구리스부분의 수입(딱고기름치기)과 보충이 필요합니다..
군대에서 수송병과를 제대한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4륜구동용허브나 하부베어링등의 구리스는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야하며 수시점검을 해야하지만 일반 카센타에서는 파손될때 교환을 해주지 주기적으로 맛이 간 구리스를 딱아내고 새 구리스를 넣어주지 않기에 오프로더는 직접이라도 구리스작업을 해야하는 현실입니다..
아래 내용은 갤로퍼에 한합니다..(일부 다른 모빌의 경우 구조가 다를수 있습니다)
1, 4륜구동용 허브
아쉽게도 긴 계천등을 지나도 허브에 물이 스며드는 구조인 갤로퍼이기에 주기적 점검을 안하는 모빌은 구리스가 묽게 변하여 빠져버리거나 녹이 나며 오래사용 안하여 구리스가 굳어 작동을 안하기도 합니다..
사륜구동용 허브에서 소음도 나며 딱딱 걸리기도 하고 열이 발생하면서 마모되어 파손되기도 합니다..
정비할때는 허브를 완전히 분해하여 깨끗히 딱고 구리스를 엷게 바르면서 조립해야 하나 5가지정도 되는 갤로퍼의 허브는 일반인들이 완전 분해하기 어렵기에 잘 아시는분에게 꼼꼼하게 배우면서 작업을 해야합니다..
폐 구리스를 딱을때 4WD나 휘발유등을 사용하는것이 좋으나 에어건등으로 완전하게 말리지 않고 구리스는 넣는것은 더 안좋기에 전문적이 아닌 DIY 작업시엔 휴지(엠보싱)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허브를 조립할때 액상가스켓을 발라주는것이 원칙이며 허브뚜겅의 고무바킹이나 가스켓의 상태도 잘 확인해야 하며 허브 조립방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2, 전륜 하부베어링
앞 바퀴축을 지지하는 하부베어링은 각바퀴에 두개씩 합이 4개입니다..
하부베어링의 구리스 작업을 안할 경우 소음 발생과 더불어 과도한 열발생으로 파손되어 갑자기 바퀴가 주저 앉거나 누어버리고 심한경우 운행중 바퀴가 빠지는 경우도 있기에 고속주행을 하는 모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등속과 캘리퍼등을 모두 풀러낸 후 브레이크 디스크가 붙어 있는 하부를 완전히 빼내야 두개의 하부 베어링을 모두 뺄수 있으며 베어링의 볼 사이사이에 구리스를 잘 넣어주고 하부내부에도 구리스를 잘 채워줘야 하며 방수기능을 하는 니데나도 꼭 교환을 해야합니다..
베어링의 상태(검게 열먹음과 베어링 면의 파손등)에 따라 필히 교환을 해주어야 하며 조립시 하부의 유격 조정에도 유염 해야 합니다..
3 후륜액슬베어링
후륜 액슬을 빼면 액슬 샤후드에 1개씩 양쪽 2개가 있습니다..
액슬의 베어링은 압축기가 없으면 잘 빠지지 않기에 1급공업사에서 작업이 가능하기에 베어링의 파손시 중고액슬로 액슬샤후드를 교환하기도 합니다..(다가네와 함마등으로 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일부 대후통의 오일씰(니데나)이 새서 대후오일이 베어링의 구리스를 녹이기도 하고 후륜 라이닝에 오일이 흥건하기도 하기에 니데나(오일씰)은 자주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4 핸들 샤후드
웜기에서 핸들의 사이 샤후드에 구리스 주입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글로 설명도 좀 어렵고 카센타에서도 잘 못하는것이기에 1급정비공장에서 작업을 하기 권해봅니다..
핸들을 뜯고 각종 릴레이 접점부분에 구리스를 약간 발라주시고 깜박이와 라이트 스위치부분에도 약간 발라주면 좋습니다..
5 각종 페달과 도어부분
악셀, 브레이크, 클러치 페달의 동작부분과 도어캣치(락부분)과 도어트림내부에 각종 운동부분(윈도레일,락킹부분등)에 잘 딱고 구리스를 살짝 발라주시면 좋습니다..특히 도어부분의 구리스 작업은 겨울철에 물이 묻지 않고 얼지 않아서 오작동을 방지하게 됩니다..
6 기타 부분
하체의 각종 고무바킹부분에서 소음이 나거나 할때 구리스를 바킹내부에 살짝 발라주시면 부싱 교환하기 전까지는 조용할것이며 기타 부분에도 약간의 구리스를 바르면 좋습니다..
7, 구리스를 바르면 안되는곳..
특정오일부분등은 오일변질의 문제가 있어 안되며 밧데리단자, 엔진, 마후라등 고열이 발생하는 부분에도 안되며 밸트, 브레이크, 타이어면등 마찰로 작동되는 부분에도 구리스가 묻으면 안됩니다..특히 브레이크부분(디스크와 패드면)에 묻는 구리스는 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다른작업시에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 허브,하부베어링등 고속회전하는부분엔 꼭 고속회전용 구리스를 사용하세요 ***
상기이외에도 여러곳에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원하시는분만 참고만 하세요..굿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