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의 말씀대로 갤로퍼에는 후륜 ARB(7R만 가능), TF락커(6R만가능)과 LSD(6R,7R)가 들어가며 전륜 5R 에 TF락커와 타 차종(포터,그래이스)의 LSD를 가공해야만 겨우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이외에도 지락커등 몇분이 개별적으로 만든것등이 있습니다..



지 락커는 lsd의 디스크를 없애고 미끌림 작용을 잡아주는 부속을 넣어 만든 직결락커의 기능이며 LSD 와 같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전륜 6R의 차동장치내부의 사이드 기어를 없애고 통기어를 만들어 넣거나 , 사이드기어를 완전히 용접을 해서 만든 직결락커등과 사이드기어의 홈 몇개만 용접하여 회전차이를 준 국민락커등이 있습니다..



개발자의 노고와 인격을 위하여 제품별 장단점을 공개적으로 설명하지는 않겠으며 ARB 락커와 회전차이를 둔 TF만을 비교하여 설명하겠습니다..(자세한 원리를 원하시는분은 본인이 있는곳으로 내방하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만 쪽지로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직결락카의 경우 두바퀴가 동시에 똑같이 도는 방식으로서 양 바퀴의 회전차이가 그대로 노면에 전달되기에 직진 코스 등판시나 직진 주행시는 괜찮으나 회전시에는 큰 무리가 생기며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등속 및 기어비가 자주 깨지게 됩니다..아스팔트에서는 거의 회전이 불가능하며 흙길에서도 타이어의 마모가 많으며 편마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ARB는 에어스위치로서 차동장치와 직결락커의 전환을 가능하게 해준 락커입니다..



이에 반하여 TF락커는 회전시 기어가 넘어가게하여 회전차를 준 락커이며 직진시 직결락커의 80~90프로의 성능을 내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LSD나 순정차동장치보다는 원할하지 않기에 회전시 타이어의 마모 및 고속회전시 미끌림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게시판에 몇번을 설명드렸듯이 각 락커를 고를때 무엇보다고 자신의 모빌과 오프 역량을 잘 판단하시고 각각의 손익을 잘 고려하시어 제품을 선택, 작업을 하시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갤로퍼에는 LSD 와 주행기술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윈치와 하체의 완벽 보강이라면 더욱 말할것이 없겠네요..



참고만 하세요..굿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