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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프로드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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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나지 작성일04-07-15 11:57 조회56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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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롱)배나지라고 합니다..



오프로드..

짜릿한 모함과 재미를 더 해주는 취미이기에 저도 10년이 넘게 헤메고 있습니다..



그러나 갔던길도 자주 변형되어 알 수 없는 위험한 요소와 모빌의 한계를 느껴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이렇기에 단 한번 이라도 오프를 한다면 제대로 준비를 해야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래는 개인적인 고찰이며 다른분들의 의견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타이어, 스프링, 쇼바 <-- 오프 튜닝이라고 보지 않을 정도로 많은분들이 하고 계십니다만 하체가 닿는다고 무리한 크기의 타이어를 장착하는것은 피하는것이 좋으며 아래 언더커버등 하체보호를 해주는것이 더 바람직 합니다..



2, 튜닝언더커버, 튜닝범퍼 <-- 모빌을 보호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만 경제적 이유로 잘 하시지 않는것 같습니다..폐차를 해도 무방한 오래된 모빌이 아니라면 꼭 해주시길 권합니다..이는 추후 순간적 실수로 인한 견적 훨씬 싸게 먹힙니다..



3, 윈치, 하이리프트, 공구등 <-- 오래전부터 큰 타이어보다도 먼저 해야할 오프로드의 기본장비로 인식되어 왔었으나 경제적 이유로 없는분들이 많습니다만 윈치등의 가격이 비싸기에 대체장비(레버블럭,체인블럭등)라도 꼭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4, 응급약품, 비상식량, 보온장비 <-- 절대 그런일이 없어야 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생길수 있는 불의의 상황에 잘 대처해야 합니다..특히 압박붕대와 부목은 등산처럼 산에서 활동할때 꼭 준비해야 합니다..



5, 독도법, 응급조치법, 시비교신법 <--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사항입니다..작은 지식하나가 더 큰 사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기타장비들 <-- CB, 렌턴, 핸드써치, 예비부속등등...



7, 모빌의 기초정비 이해 <--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이상 간단한 오프라도 하기 위하여 준비해야 할 것을 개인적인 소견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상기로서 새미오프를 많이 해보신 후 기어비,락커등의 튜닝과 더불어 하드오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10년이상 하나씩 깨지고 느끼면서 하나씩 준비한것이 엄청난 양이 되었습니다..아마 미리 준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기에 여러분들께 한글 적어봅니다..



꼭 참고만 하세요..



굿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