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제 모빌의 토션바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조수석이 가라앉기 시작했지요 현재 상태는 운전석은 엥커볼트인가 하는걸 엄청 풀어서 뽈록 나온 상태이고 조수석은 끝까지 조여진 상태입니다 그래도 조수석쪽으로 조금 기울어 있고...특히 조수석에 사람이 타면 조금 더 기울어지고 조수석 뒷자리에 사람이 더 타면 엄청 기울어버립니다 그래서 뒷자석 사람에게 제 뒷쪽으로 앉으라 할정도로...

그래서 이번이 이 토션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우선 오프로드 어드벤쳐와 싸이월드에서 토션바에 관한 글들을 모두 검색해보고 카멘님에게도 문의를 했지요

처음에 저는 토션바를 다 갈까 했는데 주변의 몇분이 그냥 갈지 말고 조수석쪽 토션바를 한코 돌려서 장착해보라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이게 고민입니다 그냥 앗세이로 양쪽 모두 교환을 하는게 좋을지...아님 그냥 조수석쪽만 한코 돌려서 재장착하는게 좋을지...아무래도 토션바가 탄성을 잃은듯 싶은데 한코 돌려서 달면 괜찮을런지...그리고 조수석을 그렇게 장착하고 나서 조수석쪽만 더 딱딱해진다든가...등의 어떤 다른 변화(부작용)은 없는지가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전 순정상태 그대로이고...또 그냥 편안한 승차감으로 타고 다니면 만족하거든요

이에 관한 정보나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