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롱)배나지라고 합니다..



오랫만에 글을 써봅니다..



이제 장마철이며 이후 찌는듯한 더위가 찾아오겠군요..



저를 포함하여 몇몇분들은 엄청난 폭우속을 운행하는것을 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요..



이렇듯 많은 비가 온뒤 갑자기 더워지면 생각하지 못한 소음이나 이상이 생길수 있습니다..오래된 모빌은 특히 더 하겠지요..



심할 경우 곰팡기가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깊은 도강 후 있었던 경험담)



이에 몇가지 경험을 알려드립니다..



장마철 대비하기



1, 녹이 쓴 부위에 페인트 칠해두기, - 긁히거나 찍힌 하체는 일반 락커라도 뿌려주면 좋지요

2, 각종 부분에 구리스 넣기 - 구리스가 없는 상태에서 빗물등이 들어가면 각종 소음의 발생과 더불어 부품교체의 경우가 생깁니다.

3, 문짝내부, 힌지등에 기름칠하기 - 갤로퍼는 문짝내부에 물이 잘들어갑니다..

4, 차량 실내에 신문지등을 구겨 넣어 습기 제거하기 - 몇일에 한번씩 신문지를 바꺼 주면 습기가 훨신 덜할것입니다..

5, 깔판밑에 습기 제거해주기 - 운행후 바로 제거 해주면 좋습니다..

6, 닥트의 외부공기 사용제한 - 비올때 외부공기를 많이 사용하면 환풍구에서 수증기같은것이 나올수도 있으며 습기가 제일 많이 유입됩니다..

7 기타 등등..



장마 후 점검사항



1, 각부의 구리스 점검 - 장마전 미리 주입을 했다면 점검만으로 될듯합니다.

2, 각종 오일의 점검

3, 밝은날 실내 환기 - 통풍이 잘되는곳에서 바닥 방음제등까지 말려주면 좋습니다..

4, 환풍구 말리기 - 맑은 날 창문을 다 열고 환풍기를 외부공기 유입으로 하여 몇시간 돌려주시면 좋습니다..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주면 더 좋겠지요..

5, 문짝내부, 힌지등에 기름 칠하기..



등등 생각나는데로 적었습니다..



물론 다들 아시는것이지만..^^



참고만 하세요..굿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