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전에 집에오다 배터리가 그만...나이를 견디지 못하고...운명하고 말았습니다....

처가집에 와이프 데불러 가는길에 안개등 네개 켜고 에어컨 4단 트니까...오디오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이상타 했었는데...

처가집 들려 와이프 태우고 집에 가려고 시동거니...ㅡ,.ㅡ

다행이 내리막길에 주차해둬서 2단 넣고 시동걸고...급한김에 이마트가서 델코로 바꿨어요...(원래는 로케트로 바꿀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5년 사용 했으니 많이 쓰긴 썼죠? (배터리 생일이 99년이더군요)



참! 아시죠? 배터리 완죤히...아주 완죤히 맛가면 점프해서 시동 걸어도 곰방 엔진 죽어버리는거요...

(경험담...참 황당했음다...잘못된 지식에 또한번 X팔렸던....디젤차는 갠찮나? 또 궁금해 지는군요...)



암튼..교체 후 테스터기로 재니...시동전...12.8V. 시동후 13.2~4V, 후까시 하니까 13.6~8V정도 나오더군요...



정상치는 시동후 아이들 상태에서 다른 전기장치 다 끈 상태에서 13.8~14.6V 정도 나와줘야 되는게 맞죠????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래도 제너레이터가 좀 맛이 간거 같아 좀 걱정이네요...(정상이면 다행이지만..^^)

총알모아 제너레이터도 바꿔야 겠습니다....(지금 장착된 추가 전기장치는 겨우 사제 안개등 55W 짜리 네개, 4채널 오됴 앰프 한개, 후진등 다마스 안개등으로 한개 달 예정.. 이정도 입니다.) 이정도인데 알터네이터 교환시 스타렉스 110A 짜리로 궂이 업 시킬 필요 있을까요? 비싸서리...개조도 해야된다 하고..(구형 갤1이라서...) 걍 순정 재생품으로 바꿔볼까 하구요...갠찮겠죠?



참! 프로펠러 샤프트요? 바꾸기로 마음 궂혔습니다...이제 알터네이터 교환하려면 다시 비자금 모으기에 돌입해야 될거 같네요....겨울내 스쿠루지처럼 모아뒀던 돈 내일이면 다 날릴거 같네요...흑흑흑...



아~~ 이러다 차 새차 되겠어요....요즘은 전체 도색 함 해보구 시퍼 겨우겨우 진정시키고 있는데......누가 나점 말려줘요~~~~~~~~~~~ 갤로퍼가 너무 조아요...더 멋지고 건강하게 해주고 싶은데....현실적으로 생각하면 큰 자제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차고쳐주고 ?M고 조여 주는게 어느덧 취미 생활이 되어버린....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실증날때까지 헤어나질 못하는....미련스러운....



모두들...좋은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