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 또하나 해결^^
페이지 정보작성자 HoHo 작성일04-05-26 17:03 조회1,755회 댓글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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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해 주세요~~
1년이 넘게 찾아내지 못했던 덜컥덜컥 거리는 잡소리를 드뎌 오늘 사형시켜 버렸습니다...^^
원인은 정말이지 황당한 곳에 있었더군요....
이 잡소리 찾으려고 그동안 고생했던 생각하니..참....
(대시보드 분리, 핸들컬럼 교체, 와이퍼 링게이지 교체, 구리스 칠수 있는곳 샅샅이 찾아 다 침, 본네트 지지볼트 높이 조정, 핸들 샤프트 조인트 구리스 작업, 엔진/미션미미 교환, 전륜십자베어링 교환, 전륜 프로펠러 샤프트 조인트 부분 화분처럼 생긴 커버 제거, 등등...휴~~~) 이런걸로 물론 다른 잡소리는 많이 잡았지만...여전히 다른곳에서 새롭게 들려오는...저를 괴롭히는 잡소리...특히 옆에 다른 사람 탔을때...음악크게 못틀게 할때....
얼마전 녹때문에 앞범퍼 떨어지셨다는 회원님 글보구...구리스랑 언터코팅제 들고 차 밑을 살펴보기 시작했죠...역시 세월이 세월인지라 녹슨 부분이 많더군요...(93년식) 언더코팅제 뿌릴수 있는부분 다 뿌리고 (스프레이 캔 3통 썼음..더 뿌리고 싶었지만 구입해 놨던게 3통이 전부라서...)
앞범퍼를 보니... 아닌게 아니라 범퍼를 잡아주고 있는 양쪽에 약간 부식이 있더군요...계속 놔두면 정말 범퍼 떨어지겠더라구요....방청제 뿌리고..구리스 발라노코.....댐비한대 피며...미소를 짓고 있는 순간...앗! 이게모야? 언더커버(범퍼아래에서부터 시작하는 엔진 아래있는 쇠로된 커버) 볼트가 없는거 아니겠슴까?....미션쪽 잡아주는 뒤쪽 볼트 두개는 헐겁게 체결되어 있고....앞쪽 두개는 아예 없더군요....툭툭 쳐보니...덜컥덜컥 그동안 신경쓰이던 소리와 거의 비슷한 소리가 나더군요...
앞 두개 뒤 두개 꽉 조여주고...시험운전...ㅋㅋㅋㅋ 소리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제차 잡소리 다 잡았습니다....음하하하핫...
(앗..근데 창문 반쯤 열고 울퉁불퉁한곳 갈때나는 나사풀린 소리는 아직...ㅡ,.ㅡ.. 그래도 창문 닫고 다니면 소리 안나니까...^^)
문짝을 뜻고 싶은데....스피커 작업하고.......저음에 문짝이 떨어서....단단히 고정한답시고...철판피스로 스무여곳 박아놔서 풀고 다시 하기가 좀 그래요....(귀차니즘...)
음흠...주행중 잡소리 어느정도로 안나고 조용해 졌냐 하면요....운전석 창문옆에 있는 송풍구 열어노면 엔진룸 안에서 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닫고 주행하면... 제 숨소리가 들려요....^^ 캬캬캬 (70% 과장하여 표현)
암튼 기분 조~~습니다....
1년이 넘게 찾아내지 못했던 덜컥덜컥 거리는 잡소리를 드뎌 오늘 사형시켜 버렸습니다...^^
원인은 정말이지 황당한 곳에 있었더군요....
이 잡소리 찾으려고 그동안 고생했던 생각하니..참....
(대시보드 분리, 핸들컬럼 교체, 와이퍼 링게이지 교체, 구리스 칠수 있는곳 샅샅이 찾아 다 침, 본네트 지지볼트 높이 조정, 핸들 샤프트 조인트 구리스 작업, 엔진/미션미미 교환, 전륜십자베어링 교환, 전륜 프로펠러 샤프트 조인트 부분 화분처럼 생긴 커버 제거, 등등...휴~~~) 이런걸로 물론 다른 잡소리는 많이 잡았지만...여전히 다른곳에서 새롭게 들려오는...저를 괴롭히는 잡소리...특히 옆에 다른 사람 탔을때...음악크게 못틀게 할때....
얼마전 녹때문에 앞범퍼 떨어지셨다는 회원님 글보구...구리스랑 언터코팅제 들고 차 밑을 살펴보기 시작했죠...역시 세월이 세월인지라 녹슨 부분이 많더군요...(93년식) 언더코팅제 뿌릴수 있는부분 다 뿌리고 (스프레이 캔 3통 썼음..더 뿌리고 싶었지만 구입해 놨던게 3통이 전부라서...)
앞범퍼를 보니... 아닌게 아니라 범퍼를 잡아주고 있는 양쪽에 약간 부식이 있더군요...계속 놔두면 정말 범퍼 떨어지겠더라구요....방청제 뿌리고..구리스 발라노코.....댐비한대 피며...미소를 짓고 있는 순간...앗! 이게모야? 언더커버(범퍼아래에서부터 시작하는 엔진 아래있는 쇠로된 커버) 볼트가 없는거 아니겠슴까?....미션쪽 잡아주는 뒤쪽 볼트 두개는 헐겁게 체결되어 있고....앞쪽 두개는 아예 없더군요....툭툭 쳐보니...덜컥덜컥 그동안 신경쓰이던 소리와 거의 비슷한 소리가 나더군요...
앞 두개 뒤 두개 꽉 조여주고...시험운전...ㅋㅋㅋㅋ 소리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제차 잡소리 다 잡았습니다....음하하하핫...
(앗..근데 창문 반쯤 열고 울퉁불퉁한곳 갈때나는 나사풀린 소리는 아직...ㅡ,.ㅡ.. 그래도 창문 닫고 다니면 소리 안나니까...^^)
문짝을 뜻고 싶은데....스피커 작업하고.......저음에 문짝이 떨어서....단단히 고정한답시고...철판피스로 스무여곳 박아놔서 풀고 다시 하기가 좀 그래요....(귀차니즘...)
음흠...주행중 잡소리 어느정도로 안나고 조용해 졌냐 하면요....운전석 창문옆에 있는 송풍구 열어노면 엔진룸 안에서 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닫고 주행하면... 제 숨소리가 들려요....^^ 캬캬캬 (70% 과장하여 표현)
암튼 기분 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