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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밸트 갈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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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사훈 작성일04-05-10 18:29 조회1,0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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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밴을 구입한 뒤 끼이익하는 벨트 소리가 계속 나더군요.

수리점에서 벨트가 문제 아니고 제네레타 받침대가 오래돼

삭아서 제네레타 자체가 틀어져 벨트가 틀어져 소리가 나는거라더군요.

아닌게 아니라 제네레타가 눈으로 봐도 좀 삐딱,

방법은 받침대를 새로 갈아야하는데 그러려면 어짜피 타이밍 벨트랑을

전부 뜯어야 한다며, 중고 제네레타로 가는데 53만원 든다더군요.

허걱, 차값이 얼만데...

원효로 현대 정비소로 번호표 받고 가서 점검했더니 역시 같은 말을

하는데 여긴 80만원 이상 든다고 한술 더 뜨더군요.(왜 더 비쌀까?)

53만원 주고 타이밍이랑 제네레타랑 엊그제 갈았는데 정말 죽이더군요.

소리가 아예 사라졌습니다.

끼이익 하는 소리가 아니라 엔진소리가 그렇게 조용할 수가 없고, 잘 나가고,

꼭 가솔린 엔진같습니다.

타이밍 벨트는 정말 때되면 갈아줘야겠더군요.

그런데 왜 원효로 현대 정비소가 더 비싼지 이해가 아직도 안됩니다.

물론 제네레타 정품을 쓴다곤 하지만 동네 정비소보다 더 비쌀 수도

있는건가요?

그리고 원효로에선 미션도 나간것 같다고 하는데 제가 타면서

별 불편함 못느꼈는데 미션이 안좋으면 어떤 현상이 있는건가요?

그리고 안좋은데도 계속 타면 어떻게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