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작동할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승현 작성일04-04-27 08:52 조회953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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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한낮에 자동차를 운행할 때 에어컨을 켜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에어컨의 성능은 자동차 냉매(에어컨 가스)의 양이 좌우한다. 냉매가 너무 많거나 적지 않고 적당량이 주입돼야 최대의 냉각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는 차량은 겨울철 접촉사고로 앞부분을 수리했던 경우가 많다. 사고 후 냉매를 충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어컨을 작동시키고 손등을 통풍구에 대어 서늘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전문업소를 찾아 냉매를 보충해야 한다. 에어컨 냉매가 모두 누출된 차량에는 냉매 외에 콤프레셔 등을 보호하는 윤활용 오일도 반드시 함께 보충해야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에어컨도 사용방법에 따라 시원한 정도의 차이가 있다. 밀폐상태에서 장기간 직사광선 아래 주차한 자동차는 실내온도가 매우 높아진다. 이 때에는 시동 즉시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곧바로 실내온도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켜 온도를 낮춘 다음 에어컨을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풍향은 가급적 얼굴과 발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외부공기 유입장치를 차단시켜야 에어컨이 제 기능을 한다. 하지만 두 시간 정도에 한 번쯤은 창문을 열거나 외부공기를 유입시켜 환기해야 두통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에어컨 모터 작동소리는 큰 반면 바람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히터, 에어컨 필터가 심하게 오염돼 공기가 필터 사이를 통과하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히터, 에어컨 필터는 10,000㎞ 정도를 운행했을 때 신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적당하다.
에어컨에서 악취가 심하게 발생하는 것은 이베퍼레이터(증발기)에 먼지가 쌓여 습기를 머금고 부패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악취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정비업소에 의뢰해 분해해서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완전한 해결책이다.
에어컨 소음이 크게 발생하는 차량은 에어컨 장치 내부의 베어링이 손상됐거나 벨트의 장력이 늘어진 경우가 많으니 이를 수리하도록 한다.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지 않았던 차량이 에어컨 작동 중 신호대기 상태에서 시동이 꺼질 경우 공회전을 유지시키는 액튜레이터에 카본이 축적된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세척해 주도록 한다.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엔진에 출력이 떨어진다. 긴 언덕을 오를 경우에는 잠시 에어컨 스위치를 끄고 주행하는 것이 연료절감에 도움이 된다.
車,에어컨 워밍업 10계명 여름철 잘못된 車 에어컨 상식
1. 매년 에어컨 냉매GAS 교환은 잘못된 상식. 여름철만 되면 정기적으로 냉매GAS를 교환하는 운전자들이 의외로 많다. 한마디로 잘못된 상식이며 무작정 GAS교환은 정비업소 매출만 올려주는 것이며 매년 냉매가스 교환 "NO" 누설점검은 "YES". 에어컨GAS의 압력은 축구공의 3백배에 해당되기 때문에 누설 여부만 확인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2. 1시간 에어컨 사용료는 1천원.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시 연료소비효율은 사용단수 OFF와 4단의 비교시 연료소비효율은 18.7% 감소하며 1, 2, 3, 4단계마다 연료소비효율은 평균 4.9%씩 감소한다. 1일 평균주행거리 50km 주행 할 때, 1시간 에어컨 사용료는 약 1천원 정도이다.
OFF
1단
2단
3단
4단
오염물질 배출량(g/km)
0.649
0.833
0.888
0.893
0.971
연료소비효율 (km/L)
13.50
12.08
12.07
11.44
10.98
3. 주행상태에서 에어컨을 켜도 된다.
차량이 고속 주행할 때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압축기(컴프레서)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압축기가 손상되거나 성능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압축기는 정비가 어렵고 교환시 몇 만원이 아니라 몇 십만원이 든다. 운행중 에어컨을 가동하게 될 경우 신호대기나 주행정지 상태에서 작동한다.
4. 항시 편리하게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다.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 상태에서 차량 시동을 걸 경우 에어컨 압축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부하가 발생되고 시동모터, 배터리의 고장이 발생된다. 반대로 에어컨을 끌 때는 목적지 도착 2-3분전에 에어컨 스위치를 미리 끄는 게 좋다. 에어컨 증발기에는 기온 차이로 항시 수분이 누적되어 먼지와 엉겨 곰팡이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건조가 필요하다.
5. 에어컨 냉매(GAS)는 충분해야 시원하다.
냉매가스 양이 부족해도 냉각효과가 떨어지지만 너무 많아도 압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엔진과 압축기에 부담만 주고 냉각이 안 되며 에어컨 작동시 "끼-익"하는 기계음도 가끔 발생되며 도리어 덜 시원하다. 더도, 덜도 말고 제원표에 의한 "정확한 양"을 점검, 주입해야 한다. 불필요한 주입은 손해이며 만약 점검, 주입시에는 흐린날 보다 30도 정도 되는 맑은 날이 냉매의 순환이 원활해 정확하다.
6. 에어컨 냄새 제거는 햇볕과 히터를 이용한다.
시내 중심가 도로나 디젤차량 후미를 따라갈 경우를 제외하고는 에어컨 작동시 외기 유입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쾌적한 운행에 좋다. 외기 유입 모드를 이용하면 외부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 먼지는 들어오지 않는다. 평상시 에어컨 냄새 제거를 위해 가끔 햇볕이 좋은날 창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에어컨을 OFF한 상태에서 팬만 2, 3단으로 작동시킨다. 매트 밑에 폐 신문지를 넣어두면 악취,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다.
7. 히터, 에어컨필터를 점검한다.
도로 여건상 에어컨, 히터를 사용하기 전 1년에 2번 이상의 점검이 필요하며 히터, 에어컨필터가 오염된 상태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작동시 곰팡이 냄새가 발생하며 냉각효율도 떨어진다. 일반운전자들도 교환시기를 인식하지 못해 오염상태로 사용을 하고 있으며 교환시 히터, 에어컨필터는 항균작용에 없는 조잡한 시중품(부직포)보다 항균작용이 검증된 필터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8. 에어컨 컨덴서를 청소해 준다.
엔진오일 교환시나 세차시에 정비사에게 에어컨 컨덴서(condenser. 응축기)외부에 붙어있는 벌레, 이 물질, 먼지 등을 압축공기나 고압세차기로 청소해 주면 10% 정도의 냉각효율 상승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켄덴서는 냉각작용을 하는 중요한 부위이고 이 물질이 있으면 공기가 통하지 못해 냉각기능이 떨어진다. (응축기- 라디에이터 앞에 설치되어 차량속도와 냉각팬에 의해 기체 상태의 냉매를 고압상태의 액상 냉매로 만든다)
9. 최고단수로 시작하며 1시간마다 10분 이상 OFF.
에어컨을 처음 작동시 1,2단이 아닌 3, 4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냉각효율과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되며 공기순환 모드를 잘 활용하면 에어컨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차내 급속 냉방을 위해서는 외부보다는 내기순환 모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차속도가 적절히 유지될 때는 1시간 주행마다 10분 이상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어서 바깥의 시원한 바람으로 환기를 시키면 공해저감, 연료절감, 엔진과열방지 효과.
10. 적절한 에어컨 사용은 환경보호.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오염물질 증가는 더욱 심각하다. 대도시의 대기오염의 80%이상이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며 주로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만들어내는 오존은 사람의 호흡계 점막에 염증과 기침이나 천식을 일으키고 폐기능을 손상시키며 또한 눈의 염증, 두통 및 신체적 불쾌감을 유발시키며 감기에 대한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시 발생하는 공해물질 배출은 에어컨의 사용단수 OFF와 4단의 비교시 오염물질은 1km당 0.322g(49.6%) 증가하며 1, 2, 3, 4단별 작동시 (1,500cc 소형차 기준) 1단계마다 오염물질은 1km당 평균 0.08g(11.8%) 증가한다.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는 차량은 겨울철 접촉사고로 앞부분을 수리했던 경우가 많다. 사고 후 냉매를 충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어컨을 작동시키고 손등을 통풍구에 대어 서늘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전문업소를 찾아 냉매를 보충해야 한다. 에어컨 냉매가 모두 누출된 차량에는 냉매 외에 콤프레셔 등을 보호하는 윤활용 오일도 반드시 함께 보충해야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에어컨도 사용방법에 따라 시원한 정도의 차이가 있다. 밀폐상태에서 장기간 직사광선 아래 주차한 자동차는 실내온도가 매우 높아진다. 이 때에는 시동 즉시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곧바로 실내온도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켜 온도를 낮춘 다음 에어컨을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풍향은 가급적 얼굴과 발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외부공기 유입장치를 차단시켜야 에어컨이 제 기능을 한다. 하지만 두 시간 정도에 한 번쯤은 창문을 열거나 외부공기를 유입시켜 환기해야 두통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에어컨 모터 작동소리는 큰 반면 바람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히터, 에어컨 필터가 심하게 오염돼 공기가 필터 사이를 통과하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히터, 에어컨 필터는 10,000㎞ 정도를 운행했을 때 신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적당하다.
에어컨에서 악취가 심하게 발생하는 것은 이베퍼레이터(증발기)에 먼지가 쌓여 습기를 머금고 부패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악취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정비업소에 의뢰해 분해해서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완전한 해결책이다.
에어컨 소음이 크게 발생하는 차량은 에어컨 장치 내부의 베어링이 손상됐거나 벨트의 장력이 늘어진 경우가 많으니 이를 수리하도록 한다.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지 않았던 차량이 에어컨 작동 중 신호대기 상태에서 시동이 꺼질 경우 공회전을 유지시키는 액튜레이터에 카본이 축적된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세척해 주도록 한다.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엔진에 출력이 떨어진다. 긴 언덕을 오를 경우에는 잠시 에어컨 스위치를 끄고 주행하는 것이 연료절감에 도움이 된다.
車,에어컨 워밍업 10계명 여름철 잘못된 車 에어컨 상식
1. 매년 에어컨 냉매GAS 교환은 잘못된 상식. 여름철만 되면 정기적으로 냉매GAS를 교환하는 운전자들이 의외로 많다. 한마디로 잘못된 상식이며 무작정 GAS교환은 정비업소 매출만 올려주는 것이며 매년 냉매가스 교환 "NO" 누설점검은 "YES". 에어컨GAS의 압력은 축구공의 3백배에 해당되기 때문에 누설 여부만 확인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2. 1시간 에어컨 사용료는 1천원.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시 연료소비효율은 사용단수 OFF와 4단의 비교시 연료소비효율은 18.7% 감소하며 1, 2, 3, 4단계마다 연료소비효율은 평균 4.9%씩 감소한다. 1일 평균주행거리 50km 주행 할 때, 1시간 에어컨 사용료는 약 1천원 정도이다.
OFF
1단
2단
3단
4단
오염물질 배출량(g/km)
0.649
0.833
0.888
0.893
0.971
연료소비효율 (km/L)
13.50
12.08
12.07
11.44
10.98
3. 주행상태에서 에어컨을 켜도 된다.
차량이 고속 주행할 때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압축기(컴프레서)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압축기가 손상되거나 성능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압축기는 정비가 어렵고 교환시 몇 만원이 아니라 몇 십만원이 든다. 운행중 에어컨을 가동하게 될 경우 신호대기나 주행정지 상태에서 작동한다.
4. 항시 편리하게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다.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 상태에서 차량 시동을 걸 경우 에어컨 압축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부하가 발생되고 시동모터, 배터리의 고장이 발생된다. 반대로 에어컨을 끌 때는 목적지 도착 2-3분전에 에어컨 스위치를 미리 끄는 게 좋다. 에어컨 증발기에는 기온 차이로 항시 수분이 누적되어 먼지와 엉겨 곰팡이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건조가 필요하다.
5. 에어컨 냉매(GAS)는 충분해야 시원하다.
냉매가스 양이 부족해도 냉각효과가 떨어지지만 너무 많아도 압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엔진과 압축기에 부담만 주고 냉각이 안 되며 에어컨 작동시 "끼-익"하는 기계음도 가끔 발생되며 도리어 덜 시원하다. 더도, 덜도 말고 제원표에 의한 "정확한 양"을 점검, 주입해야 한다. 불필요한 주입은 손해이며 만약 점검, 주입시에는 흐린날 보다 30도 정도 되는 맑은 날이 냉매의 순환이 원활해 정확하다.
6. 에어컨 냄새 제거는 햇볕과 히터를 이용한다.
시내 중심가 도로나 디젤차량 후미를 따라갈 경우를 제외하고는 에어컨 작동시 외기 유입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쾌적한 운행에 좋다. 외기 유입 모드를 이용하면 외부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 먼지는 들어오지 않는다. 평상시 에어컨 냄새 제거를 위해 가끔 햇볕이 좋은날 창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에어컨을 OFF한 상태에서 팬만 2, 3단으로 작동시킨다. 매트 밑에 폐 신문지를 넣어두면 악취,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다.
7. 히터, 에어컨필터를 점검한다.
도로 여건상 에어컨, 히터를 사용하기 전 1년에 2번 이상의 점검이 필요하며 히터, 에어컨필터가 오염된 상태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작동시 곰팡이 냄새가 발생하며 냉각효율도 떨어진다. 일반운전자들도 교환시기를 인식하지 못해 오염상태로 사용을 하고 있으며 교환시 히터, 에어컨필터는 항균작용에 없는 조잡한 시중품(부직포)보다 항균작용이 검증된 필터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8. 에어컨 컨덴서를 청소해 준다.
엔진오일 교환시나 세차시에 정비사에게 에어컨 컨덴서(condenser. 응축기)외부에 붙어있는 벌레, 이 물질, 먼지 등을 압축공기나 고압세차기로 청소해 주면 10% 정도의 냉각효율 상승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켄덴서는 냉각작용을 하는 중요한 부위이고 이 물질이 있으면 공기가 통하지 못해 냉각기능이 떨어진다. (응축기- 라디에이터 앞에 설치되어 차량속도와 냉각팬에 의해 기체 상태의 냉매를 고압상태의 액상 냉매로 만든다)
9. 최고단수로 시작하며 1시간마다 10분 이상 OFF.
에어컨을 처음 작동시 1,2단이 아닌 3, 4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냉각효율과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되며 공기순환 모드를 잘 활용하면 에어컨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차내 급속 냉방을 위해서는 외부보다는 내기순환 모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차속도가 적절히 유지될 때는 1시간 주행마다 10분 이상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어서 바깥의 시원한 바람으로 환기를 시키면 공해저감, 연료절감, 엔진과열방지 효과.
10. 적절한 에어컨 사용은 환경보호.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오염물질 증가는 더욱 심각하다. 대도시의 대기오염의 80%이상이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며 주로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만들어내는 오존은 사람의 호흡계 점막에 염증과 기침이나 천식을 일으키고 폐기능을 손상시키며 또한 눈의 염증, 두통 및 신체적 불쾌감을 유발시키며 감기에 대한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시 발생하는 공해물질 배출은 에어컨의 사용단수 OFF와 4단의 비교시 오염물질은 1km당 0.322g(49.6%) 증가하며 1, 2, 3, 4단별 작동시 (1,500cc 소형차 기준) 1단계마다 오염물질은 1km당 평균 0.08g(11.8%)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