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엔진오일 체크, 파워오일, 클러치등의 오일량을 체크하려고 본넷을 열었습니다.

이것저것 보다가 펜벨트쪽을 체크하는데

엔진에 붙어있는 펜과 라지에타에 붙어있는 펜가이드(?)펜을 덥고 있는

가이드비슷한것을 봤는데 아무래도 이것이

펜에 닿았던것 같습니다. 위치를 봐도 운전석쪽으로는 간격이 많이 있는데

조수석쪽으로는 간격이 거의 닿을락 말락 해서요

물론 펜에도 조금 상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엔진이 틀어져서 닿았구나 큰일났다....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엔진이 출력이 올라갈 때 반동토크때문에

운전석쪽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렇게 차이가 나는군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엔진미미를 운전석쪽은 조여주고, 조수석은 조금 풀어줄려다가

미미의 교체주기와 상관이 있나 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