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사와 배출가스 정밀검사 받고와서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성택 작성일04-04-02 10:44 조회1,171회 댓글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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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월1일) 정기검사와 환경정밀검사를 제가 직접 받고와서
그 내용및 궁금증을 올립니다.
1) 모빌 기본 정보
- 96년3월20일생, 14만Km,갤1,롱바디 6인승,인터쿨러,오토,ABS
(전부 순정, 265/70 타야)
2) 검사받은곳 : 구로자동차 검사장
(위치 : 남부순환로 오류IC에서 부천방면으로 약 1Km)
3) 수수료 : 정기검사 및 정밀검사 합계 52,000원
* 사족 : 현대카드는 결재가 안되여. 현금으로 했어여.
어제 오후에 회사에 휴가를 내고 집에서 점심먹고 커피한잔하고
잠시 놀다가 구로자동차검사소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내심으로 엔진오일만 갈고 다녔는데 무슨 문제가
있으면 어쩌나 하는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당곡4거리 근처의 집에서 출발하여 신림역에서 남부순환로를 타고 갔죠. 옆엔 18개월된 자랑스런(?) 우리 아들을 안전시트에 꽉 붙들어
매고 동요도 틀어주면서.
D에서 주행후 구로IC를 지나면서 기어를 "2"에 놓고
기냥 주행함. 계기판에서 rpm 바늘이 적색(4500rpm)을 오르락 내리락 하도록 약 80Km/H로 달려줌. 3~4Km 달린것 같음.
(이유:배출가스 정밀검사니까 고알피엠으로 주행하면 효과가
있을것으로 판단하여)
검사소에 도착하여 자동차등록증, 보험서류를 내니까 "정밀검사까지
52,000원 임다"라고 하네여. 그래서 카드됩니까? 하니 된다고 하네여. 현대카드를 내니까 그 직원이 "현대카드는 안되는데여!"
이런. 호주머니에 있는 비상금 다 털렸어여. 카드로 하면 어짜피
집사람이 담에 결재를 해주는디.... ㅋㅋㅋ
먼저 정밀검사부터 받으라고 해서 검사장 5번으로 진입하니까
귀마개를한 시커면 직원이 "사이드 땡기고 내리세여. 그리고 저쪽 앞에 서 기다리세여"해서 아들을 데리고 내려서 앞에서 봤죠.
검사하는걸 보니까 무슨 성능좋은 선풍기 같은것을 차 앞에다 틀어놓고는 자기차 아니라고 무지하게 RPM을 쎄리 올리네여. 한5분정도 붕붕하면서 RPM을 올려 검사를 하더니 "합격입니다. 옆에 가서 정기검사 받으세요"하면서 검사증을 주네요.
* 제1 모드 기준(60%) 측정치(25%)
제2모드 기준(60%) 측정치(27%)
제3모드 기준(60%) 측정치(31%)
이렇게 기재 되어 있어 그런가부다 했는데 그 미테 한가지 의심스런
내용이 있네여. 4200rpm에서
기준 출력 : 47PS 검사 : 65PS 합격
인터쿨러는 95마력인가로 알고있는데 30마력은 어디로 갔을까요?
진짜는 65마력인디 현대차 넘들이 뻥티기해서 팔아 묵었나?
혹시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정 타고 다니는데는 별 문제 없는디 마력수가 줄었다니 괜히
찝질 하네여.
정기검사는 정밀검사보다 훨 빨리 끝났슴다.
현재 차량의 연비는 5만KM 평균 9.2Km/L
고속도로는 약 10KM/L, 서울시내는 약 8KM/L 입니다.
(차계부를 쓰기 땜에 주유는 확실합니다)
최고속도는 계기판으로 165KM/H입니다.
8개월전 새벽에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140정도 유지하다가 터널 끝에서부터 용인쪽으로 풀 악셀하였는데 무인카메라 앞까정 계속 풀 악셀을유지할 기회가 있었지요. 내리막에서 그 정도고 평지는 160이 안되는거 같아여.그 이상은 발만 아프지 안 올라 가네여. 평소엔 129 이상 잘 안내구여.
이상입니다.
그 내용및 궁금증을 올립니다.
1) 모빌 기본 정보
- 96년3월20일생, 14만Km,갤1,롱바디 6인승,인터쿨러,오토,ABS
(전부 순정, 265/70 타야)
2) 검사받은곳 : 구로자동차 검사장
(위치 : 남부순환로 오류IC에서 부천방면으로 약 1Km)
3) 수수료 : 정기검사 및 정밀검사 합계 52,000원
* 사족 : 현대카드는 결재가 안되여. 현금으로 했어여.
어제 오후에 회사에 휴가를 내고 집에서 점심먹고 커피한잔하고
잠시 놀다가 구로자동차검사소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내심으로 엔진오일만 갈고 다녔는데 무슨 문제가
있으면 어쩌나 하는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당곡4거리 근처의 집에서 출발하여 신림역에서 남부순환로를 타고 갔죠. 옆엔 18개월된 자랑스런(?) 우리 아들을 안전시트에 꽉 붙들어
매고 동요도 틀어주면서.
D에서 주행후 구로IC를 지나면서 기어를 "2"에 놓고
기냥 주행함. 계기판에서 rpm 바늘이 적색(4500rpm)을 오르락 내리락 하도록 약 80Km/H로 달려줌. 3~4Km 달린것 같음.
(이유:배출가스 정밀검사니까 고알피엠으로 주행하면 효과가
있을것으로 판단하여)
검사소에 도착하여 자동차등록증, 보험서류를 내니까 "정밀검사까지
52,000원 임다"라고 하네여. 그래서 카드됩니까? 하니 된다고 하네여. 현대카드를 내니까 그 직원이 "현대카드는 안되는데여!"
이런. 호주머니에 있는 비상금 다 털렸어여. 카드로 하면 어짜피
집사람이 담에 결재를 해주는디.... ㅋㅋㅋ
먼저 정밀검사부터 받으라고 해서 검사장 5번으로 진입하니까
귀마개를한 시커면 직원이 "사이드 땡기고 내리세여. 그리고 저쪽 앞에 서 기다리세여"해서 아들을 데리고 내려서 앞에서 봤죠.
검사하는걸 보니까 무슨 성능좋은 선풍기 같은것을 차 앞에다 틀어놓고는 자기차 아니라고 무지하게 RPM을 쎄리 올리네여. 한5분정도 붕붕하면서 RPM을 올려 검사를 하더니 "합격입니다. 옆에 가서 정기검사 받으세요"하면서 검사증을 주네요.
* 제1 모드 기준(60%) 측정치(25%)
제2모드 기준(60%) 측정치(27%)
제3모드 기준(60%) 측정치(31%)
이렇게 기재 되어 있어 그런가부다 했는데 그 미테 한가지 의심스런
내용이 있네여. 4200rpm에서
기준 출력 : 47PS 검사 : 65PS 합격
인터쿨러는 95마력인가로 알고있는데 30마력은 어디로 갔을까요?
진짜는 65마력인디 현대차 넘들이 뻥티기해서 팔아 묵었나?
혹시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정 타고 다니는데는 별 문제 없는디 마력수가 줄었다니 괜히
찝질 하네여.
정기검사는 정밀검사보다 훨 빨리 끝났슴다.
현재 차량의 연비는 5만KM 평균 9.2Km/L
고속도로는 약 10KM/L, 서울시내는 약 8KM/L 입니다.
(차계부를 쓰기 땜에 주유는 확실합니다)
최고속도는 계기판으로 165KM/H입니다.
8개월전 새벽에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140정도 유지하다가 터널 끝에서부터 용인쪽으로 풀 악셀하였는데 무인카메라 앞까정 계속 풀 악셀을유지할 기회가 있었지요. 내리막에서 그 정도고 평지는 160이 안되는거 같아여.그 이상은 발만 아프지 안 올라 가네여. 평소엔 129 이상 잘 안내구여.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