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 눈이 많이왔다는데 어찌 피해는 없으신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전주인데요, 비도 적당히.. 눈도 적당히.. 수십년을 살았지만 가뭄,홍수는 없었던것 같네요.큰 재해도 없었고... 다만 먹고살기가 힘들뿐이지 기후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모쪼록 피해없이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모빌이 갤2숏바디 97년식입니다. 밴인지라 그 허접한 실내는 설명안해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번에 날풀리면 천정하고, 실내트립을 할 생각인데요. 실내트립은 검색해서 14개부품을 다 모았습니다. 이 부분의 전문가이신 이영수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천정헤드라이너(합판?)하고 천정고정핀, 실내등 ==> 요 3개만 구하면 될것 같은데요? 작업순서가 궁금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먼저 기존의 천으로된 천정을 걷어내고 천정과 옆철판사이에 끼워져있는 필라(?) 고무로된 기다란거요... 이거 떼내면 되나요? (이 고무는 나중에 다시 끼워야되는지요?) 다 떼내면 천정먼저 붙이겠지요? 근데 천정을 붙일때 고정핀으로 붙인다는데.. 고정핀이 어떻게 생겼는지 못본지라 궁금하네요.. 천정철판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그 안에 고정핀을 끼우고 다시 천정에 끼우는 방식인가요? (천정에 구멍을 뚫으면 빗물이 안들어오나요? 혹시 천정철판이 두겹??) 천정을 붙였다면 그담에 실내트립을 뒤쪽부터 붙이는게 맞나요? 실내트립을 붙일때 고정핀이 있던데요 그걸 어떻게 정확하게 구멍을 뚫지요?

이게 참으로 궁금하더군요... 철판위에 대보면 고정핀때문에 붕 떠서 정확하게 구멍을 뚫지 못할것 같은데요... 이부분이 난감하더군요.....



검색을 최대한 해봤는데 몇가지 의문되는게 있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제 방법이 맞는지.. 혹 필요한 부품이 더 있는지 작업순서가 틀리지 않았는지 구체적으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