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날 설 갔다가 육기통 샵에 갔다 왔죠....

제가 좀 늦게(오후 8시쯤) 가서리 디스크 삼바리 갈고 그러고 오고 싶었는데 로워암쪽 볼 쪼인트 부분만 교체하고 왔습니다.

가는길이 워낙 막혀서리 서울길이 초행인 저에게는 무지힘들었죠..

다행이 어떻게 어떻게 찾아서 무사 도착 최정일 님을 만났습니다.

첨에 생각했을때는 젊은 분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생각과 달리 쪼금 연세가 있으시더라구요...마니는 아니고...ㅋㅋ

도착하자마자 맛난 저녁을 대접받고 9시 부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날씨도 춥고 시간도 늦었고 해서 볼쪼인트만 교체하고 디스크 삼바리도 교체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리 다음날 작업하기로 했었는데 제가 청주에 일이 있는관계로 그 작업은 못하고 그냥와서 아쉬웠습니다.

볼쪼인트 부분이 특별히 차 운행과 관계있는부분이 아니라서 달라긴건 없구요 평소에 그쪽에 구리스 주입이 안되어서 신경쓰였었는데 이번에 교체하여서 시원합니다.

작업하시는것도 천천히 여유있게 하시는 모습이 아주 믿음직 스러웠죠..

담에 또 기회가 되면 다시 들러서 디스크 삼바리 교체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추우신데 고생하시고...

저녁 잘 얻어먹었구요.. 글고.. 필터도 감사합니다.

그럼 담에 기회되면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