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 직거래로 요코32"at를 구입했습니다.



5개중 하나가 지렁이가 박혀 있었다는 것도 알았구요.



물건을 받았을 때 지렁이가 박혀 있는 타이어가 유독 다른 타이어에 비해



지면에 닿는 부분이 울퉁불퉁 했었습니다.



별 이상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조수석 후륜에 장착해서 탔습니다.



하루,이틀이 다르게 타이어가 내려 안더라구요.



지렁이가 박힌 부분에서 바람이 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람을 더 보충하고 걍 타다가 다시 지렁이를 때워 보았습니다.

(구멍이 컸는지 2개나 지렁이가 심어져 있더군요.)



그래도 바람이 조금씩 새더라구요~~



드뎌~ 오늘 고속도로 주행중에 타이어가 터져 버렸습니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주행중에 타이어 옆구리가 터져 버린것입니다.새로산 휠가지 망가져 버렸습니



다.



전 분명히 처음 살때 부터 타이어가 이상이 있다고 확신하는데...



판매자는 지렁이를 새로 박아서 그런거라며 왜 나한테 따지냐며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 얘기 해봐야 똑같은 얘기니까 타이어가 터진 원인규명을 해서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터진 타이어를 보고 원인규명이 가능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