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섭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갤이냐, 뉴코냐, 레토냐나 한참 고심하던 사람입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갤을 삿습니다.

제가 운전경력은 좀 됩니다만 워낙 차에 대해선 깡통이구요

문제는 이제막 면허를 취득한 집사람이 운전을 해서

불안해서요



차량 97년 갤2슈퍼인터쿨러 숏바디, 주행 13만

문제는 이렇습니다.

1.밋숀 쪽에서 쇠 긁히는 소리가 저속주행시 종종납니다.

2.처음 차를 살때 주행시 핸들쏠림이 없었는데

차체가 대체적으로 왼쪽으로 휘어 갑니다. 두손 놓았을때~

3.고속 주행시 핸들이 떨립니다.

4.조금만 길이 울퉁 불퉁해도 차가 말 타듯이 튑니다.

갤로퍼라 그런가 말처럼 타야하는지요~ *^^*

5.도로에서 특히 화물차들에 의해 길이 직선으로 울퉁불퉁할때

정지시에 핸들이 왔다갔다 춤을 춰서 꽉 잡고 있어야 합니다.



카센타 방문후

1. 차체를 들어올리고 바퀴를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핸들 유격은 없다고 합니다.

2. 얼라이먼트가 뭔가 봐야 할거 같은데 타이어를

무조건 새거로 교체해야 한답니다.

3. 약간의 편마모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4. 중고타이어를 사용해도 되는지요?

물론 중고타이어를 사용하면 얼라이먼트 잡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지난번 여러분께 차량선택시 조언을 부탁드렸을때도 말씀 드렸듯이 집안 형편 때문에 차도 사실 무리입니다.

집사람이 일하는데 차가 필요하고 하루종일 운전하다시피 해서

안정성과 경제성 이것저것 따져봐서 좀 무리가 되더라도

갤로퍼를 삿습니다.

현재 형편이 안좋아서 비싼 수리비가 걱정입니다.

경제적이고 좋은 방법좀 있으시면 많은 조언좀 여러

선배님들께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그럼 안전운전하시고요 겨울철 감기 조심하십시요.

참 너무 어려운 말로 써 놓으시면 제가 잘모르니

자세한 설명도 덧붙여 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