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을 올라갔다가 내려오고나서도....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영동고속도로를 탔어요

근데 갑자기 수온계가 끝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차를 세우고 좀 식혀서 다시 출발 ...

5분 만에 다시 끝까지 올라간 수온계.

냉갓수를 봐도...엔진오일을 봐도...

뭐 달라진건 없더라고요.

잘다니던 카센터에 전화로 현 상태를 알려주고 문의한 결과 온도센서가 불량이니 그냥와라.....

결국 둔내터널중간쯤에서부터 뭔가 타는 냄새와 엔진쪽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결국 터널밖에까지 나와서 렉카를 불렀죠.

현재 수리는 안한 상태인데./....

답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