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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 기술정보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될 난감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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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남양 작성일03-10-14 04:21 조회9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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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보다 더한 님들도 계신것 같지만 너무 화가나고 하소연 할데가 없어

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차량 : 갤로퍼2 이노베이션 인터쿨러 터보 밴

밋션 : 수동

년식 : 01년 10월 27일



작년 8월 달쯤 1년이 안된 중고로 차량을 주입하였습니다.



처음엔 아무 이상이 없는것 같았는데 차를 운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차량에 조금씩 이상이 나타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기어가 1단은 거의 안들어 가다 시피 했고 후진기어는 뻑뻑하게 들어 갔습니다.



사업소에 가봤더니 아무 이상없다고 그냥 타라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다시 운행했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고속 주행후

톨게이트에서 정지 했다 출발을 할려는데 1단이 안들어 가더군요...

삼발이 디스크만 4번 인가 교체 했습니다. 전혀 개선된건 없었구요



이일로 대략 5개월 정도를 싸우다 시피 해서 어거지로

밋션을 교체 받았습니다. 밋션을 교체 받을려구 사업소에 왔다 갔다

하면서 한번은 엔진오일을 교체한지 2000키로 정도도 되지 않았는데

오일이 절반 이하로 찍히더군요...



그래서 지정정비 공장과 그린서비스에 가보니 이건 엔진이 오일을

먹는거니깐 직영 사업소로 가셔서 말씀해 보십시요 하고 하더군요

그래서 밋션 수리 받으로 다니면서 물어 봤습니다. 오일이 교환한지

3000키로 도 되지 않았는데 절반이하밖에 찍히질 않습니다 하고

물어보니깐



기사님 왈... " 이차는 그레이스때 부터(엔진 같음) 절대 엔진오일 먹는 차가 아닙니다. "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기사님 말을 믿었구요

다시 그린서비스 가서 이말을 하니깐 바보 취급하시더군요...

세상 천지에 엔진오일 안먹는 차가 어디 있냐구...

정말 황당했습니다. 일단 어쩔수 없어서 얼마간 그냥 주행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차량을 운행하는데 차가 이상할정도로 떨고 힘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소음도 컷구요... 그래서 오일을 찍어 보니

세상에... 밑바닥을 기고 있더군요... 오일이... 그래서 다시 그린

서비스로 갔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한 곳이죠... 확인해 보시더니 이건 100% 엔진이 오일

먹는것이다 직영 사업소로 가서 얘기 해봐라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사업소로 갔죠 가관입니다.



이상없는 거람니다. 오히려 오일을 교환한 그린서비스를 욕하더군요

거기에 가서 따지라는 식으로... 정 확인 하고 싶으면 오일 새걸로

갈고 5000키로 더 타고 오라더군요... 일단 그때 까지도 사업소 말

믿고 그냥 왔지요.



모라고 하기도 그렇고... 잘 알지도 못하니깐요... 일단 오일이

없으니깐... 오일을 다시 교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밋션을

교체 받으러 들어 갔었고 밋션을 교체 받으면서 오일 먹는 것을 얘기

하니깐 오일갈고 5000키로 타고 오라고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오일 갈은지 인제 1000키로도 안된거다 라고 하니깐 그럼

일단 5000키로 더 타고 와라 하시더군요...



일단 밋션을 새걸로 교체한 후라 더이상 모라고 하긴 모하고 오일

체크하고 돌아 왔습니다. 근런데 이게 왠일 입니까... 정말 황당했습

니다.



2000키로 조금 넘어서 찍어보니깐 바닥이네요 오일이...

그래서 갔지요...

그랬더니 엔진 하부블럭인가를 교체 하시더군요... 엔진 밑에것만

하루인가 걸려서 교체 하였고 대충 길들이기 하고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입니까... 세상에나... 오일이 또 없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때도 대략 3000키로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또 사업소 갔습니다.



반장님 왈 이런경우는 없다고 만대 중에 한대 있을까 말까 한다고

(제가 아남요 이런경우가 있는지 없는지...)



다시 오일 갈고 5000키로 더 타고 오랍니다. 그래서 오일 갈고 또 탔

습니다. 역시나 오일은 없어 지더군요...

요번엔 엔진블럭하고 헤드까지 갈아 준답니다. 그래서 헤드까지 갈았

습니다. 지금 대략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키로수는 300여 키로 정도 탄것 같구요... 첨에도 오일은 게이지상

반에서조금위를 가르켰습니다. 이게 정상이라구 하더군요 엔진이 새거

라서... 지금 오일게이지 찍어 보면 반 이하 입니다. ㅡㅡ



정말 황당 하고 미치겠습니다. 다시 사업소 가기도 두렵습니다.

반장, 과장 이 모라고 따질지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파옵니다.

거의 반은 미친것 같습니다.

화도 나고 열받지만... 다시거길갈 용기가 나질 않네요...



그외에도 시동 불량 경유 과다소모... 밋션 소음 및 떨림 등등

여러가지를 얘기 했었지만 엔진 빼고는 수리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동은 초기 시동때 잘 걸리질 않습니다. 시동이 안걸려서 빳데리만

4번이나 방전이 됐었구요(끼릭끼릭 셀모터만 돌다 방전... ㅡㅡ)

밋션은 초기시동직후 예열시 따다다다다다다 소음과(클러치 밟고있으면 안남) 시동킬때 끌때 터더덩 소음, 운행중 텅텅 소음... 등등...

소음있습니다. 근데 이건 이상없는 거라구 하더군요... 떨림은 원래

있는거라고...



그다음은... 연료 과다소모... 이건아주 에쿠스도 아니고... 예전부

터 기름 만땅에 잘타면 380키로 좀 밟는다 싶으면 300키로 아주 가관

도 아니였죠 엥꼬불 들어오고 경유 20000원 넣으면 하루도 못탑니다.

(하루운행 키로수 대략 10 ~ 20키로 사이 입니다. ) 한번은 밋션 교체

받으러 갈때 집에서(일산) 그때 당시 경우 69?원대 를 15000원 넣고

원효로 사업소까지 갔습니다. 도착해서 연료게이지를 보니 바닥에서

두칸 위더군요... ㅡㅡ



그걸 보신 기사님도 황당해 하시더군요 어디서 오셨길래 15000원 넣었

는데이것 밖에 안남았냐구... 일산에서 왔다고 하니깐 더 황당해 하시

던데여...



그러면서도 수리는 개똥도 안해 줍니다. 자기도 황당해 하면서...

지금도 연비는 나아진것이 없습니다. 20000원 넣으면 이틀을 타질 못

합니다. 물론 요즘은 제가 사정상 타도 안끌도 다니고 거의 어머니가

사용하십니다. 아주 가끔요... 어머님 말씀이... 도저히 못끌도 다니

시겠다고 하십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일단 차량 수리를 떠나서 도대체가 어디서

오일하고 경유를 잡아 먹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업소 가봐야 엔진도

새거고 당연히 이상 없는거라고 우길것이고 인제 4만키로도 넘었고

서비스 기간인 2년도 넘어 갑니다.



도대체 그많은 오일하고 경유를 어디서 잡아먹는건지... 이유라도

알아야 가서 따지든지 말든지 할것 아니겠습니까..?? 사업소 가면

분명히 소비자는 "봉" 지네들이 알면 몰아러...

하면서 개똥 취급이나 할것이고...



이젠 지쳐서 거기 가기도 싫습니다. 지난 1년간 얼마나 거길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수도 없이 다녔습니다. 수도 없이 수리 했고...

(아시는 분은 아실듯...)몸도 마음도 지치네여..



좋은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이차를 그냥 팔아야 할지...

난감하네요...



그럼 수고 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p.s( 참 차량에 타이어가 31인치입니다. M/T 31굿이어 랭글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