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국 정밀,정기검사를 마쳤습니다.

계단식바디업에33우여곡절끝에 "아직까지 해주는곳이 있구나"하며 검사를 마쳤습니다..

이젠..단속만 피하면 좋으련만..일단은 타이어를 순정으로 거려고합니다.

50mm이하(?)계단식바디업에 200mm판스프링샤클인데 차가 원낙 낮아서 높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검사를 마치고 부란자에 연료분사?조절장치?잘모르겠는데.검사대행 해주신분이

그거 조절하던지 나중에 검사받은곳 가셔서 봐달라고 하면 된다고 하시길래

그러면 되겠거니 했는데.이건...약한 경사에도..덜덜시동꺼지고 힘이 너무 약했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부란자쪽(봉인1) 알피엠 조절해보고 했지만 힘은 여전히 약하더라구요.

밑에선 누유의 흔적도 보이고..그래서 오일이 새는줄알고 오일 체크하고.....

일반 카센타에서는 만질 수 없다 하시고....난감했습니다.

계속 보던중..안쪽에 (봉인2)가 보이며 그쪽에서 경유가 흐르는걸 목격!

엔진오일이 아니고 경유가 누유 되는것이었구나...했습니다.

(봉인2)를 개봉하니 경유가 계속 흐르고..차하부에서 뚝뚝 피같은 경유가....ㅠㅠ

그래서 봤더니 연료휠터에서 부란자로1,부란자에서 엔진?으로2 두개의 호스?가 있더라구요.

2번호스?를 만져봤더니 쏙하고 빠지더라구요..아무래도 세월의 이유인듯 했습니다.

2번호스를 십자드라이버로 꽉 조여주고나니 누유는 없는듯합니다.차후 호스?갈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93년2월식입니다.

이후 연료분사장치?.노즐? 13mm스패너로 여러번 조절 테스트한결과 원상복귀?..검사받기전

상태로 돌아온건지?.비슷한건지...알 수가 없어 일단은 오늘 출근을 했습니다..

아직 별 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점검을 받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상 검사와..부란자 쌩쇼?,,,후기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구요.^^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