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경우, comment다신분들의 의견처럼 몇가지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1. 십자 베어링인경우 : 차체아래에서 베어링부위를 주먹이나

고무망치로 두들기면 땅땅 소리가 납니다.

2. 뒤데후일 경우 : 뒷데후(후륜 차동장치)에는 피니언과 링기어

가 어느정도의 감속비를 가지고 동력이 전달되는데, 일종의

베벨기어가 들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마모나 여러원인으로

헐거워지면, 한쪽의 기어면으로 팽팽히 맞물려 돌다가

클러치를 밟는순간 서로 유격이 생기다가 변속후 다시

클러치를 떼면 그 유격을 메꾸면서 소리가 납니다. 물론

유격이 클수록 소리가 커지죠. 이 유격을 기어의 백래쉬라고

합니다. 실제로 후륜구동인 경우는 이 유격을 0(zero)으로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둡니다. 코란도도 같은경우

이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저는 운전습관으로 이문제

를 어느정도 해결합니다. 즉, 2500rpm이상에서 변속을 하지요.

글로 상세한 설명은 힘들지만, 충분한 가속후의 변속은

이 소리를 많이 줄여줍니다. 물론 구동계통이나 엔진에도

좋지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병곤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목포 사는 사람인데여 일주일 전에 정든 코란도를

뒤로 하고 이노 인터를 구입했습니다.

근데여 1에서 2단, 2에서 3단 변속시 땅땅하는

쇠소리가 들려여.

새차라 그런가?....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노베이션 길들이는 방법 자세히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전운행 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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