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수리기 -2 (현대카클&일반카센터 경험기)
페이지 정보작성자 진해운 작성일03-07-23 22:44 조회1,211회 댓글5건 |
본문
밑에 글에서 이어집니다.....
에어컨계통의 호스 및 벨브 등등 온통 비누칠을 하고, 혹시나
그곳 주입기 호스 및 벨브 등에도 비누칠을 하더군요~
결국 새는곳을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타고다녀보세요.."
며칠후 또 시원하지않으면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엔진실쪽은 아니고, 조수석쪽 에바(?)밖에 없는데 에바는 셀 가능성이 희박하다더군요~
계산을 치러고 털래털래 차에 오르려다가 오는길에 현대부품점에서
구입한 연료필터가 생각났습니다. 이거좀 교환해주실래요? 했더니
흔쾌히 교환해주시더군요~ 그러고는 출발했습니다.
필터도 갈고 냉매도 주입했으니 고속도로를 밟아봐야겠단 생각에
경부고속도로로 직행했습니다. 아직 에어컨은 빵빵하게 잘 나오더군요~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출력이 좀 향상된 듯한 느낌...
에어컨켜고 오르막길을 110킬로로 쏜살같이 차고 올라가더군요..
우와~~~~~~~~~~~~~~~~~~~~~~~~~~~~~~~~~~~~~~~~~~~~!!
감동먹었습니다. 연료필터때문일까요??
며칠전 에어컨을 켜지않고 똑같은 코스에서 95킬로 정도로 갤갤거렸던 생각이 나더군요~
그순간 옆차선에서 갤2롱인터쿨러가 제옆을 쏜살같이 차고올라가더군요.. 헉!!! 정말 갤인터의 무공은 놀라웠습니다.
당시의 제차속도는 110킬로였는데 그놈은 적어도 130이상은 되보이더군요... 근데 에어컨을 켜지않고 달리더라구요... ㅋㅋㅋ
하여간 연료필터덕택이라고는 단정짓기 어렵지만, 기분은 한층 업글되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이것저것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현대카클에서의 좀 무성의한 태도... 하마터면 콤푸레셔 갈뻔했죠~
돌아오는길 내내 시원한 에어컨속에서 왠지모를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회원님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질문들어갑니다. 꾸벅~~~
부산에서 갤초보!!
에어컨계통의 호스 및 벨브 등등 온통 비누칠을 하고, 혹시나
그곳 주입기 호스 및 벨브 등에도 비누칠을 하더군요~
결국 새는곳을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타고다녀보세요.."
며칠후 또 시원하지않으면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엔진실쪽은 아니고, 조수석쪽 에바(?)밖에 없는데 에바는 셀 가능성이 희박하다더군요~
계산을 치러고 털래털래 차에 오르려다가 오는길에 현대부품점에서
구입한 연료필터가 생각났습니다. 이거좀 교환해주실래요? 했더니
흔쾌히 교환해주시더군요~ 그러고는 출발했습니다.
필터도 갈고 냉매도 주입했으니 고속도로를 밟아봐야겠단 생각에
경부고속도로로 직행했습니다. 아직 에어컨은 빵빵하게 잘 나오더군요~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출력이 좀 향상된 듯한 느낌...
에어컨켜고 오르막길을 110킬로로 쏜살같이 차고 올라가더군요..
우와~~~~~~~~~~~~~~~~~~~~~~~~~~~~~~~~~~~~~~~~~~~~!!
감동먹었습니다. 연료필터때문일까요??
며칠전 에어컨을 켜지않고 똑같은 코스에서 95킬로 정도로 갤갤거렸던 생각이 나더군요~
그순간 옆차선에서 갤2롱인터쿨러가 제옆을 쏜살같이 차고올라가더군요.. 헉!!! 정말 갤인터의 무공은 놀라웠습니다.
당시의 제차속도는 110킬로였는데 그놈은 적어도 130이상은 되보이더군요... 근데 에어컨을 켜지않고 달리더라구요... ㅋㅋㅋ
하여간 연료필터덕택이라고는 단정짓기 어렵지만, 기분은 한층 업글되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이것저것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현대카클에서의 좀 무성의한 태도... 하마터면 콤푸레셔 갈뻔했죠~
돌아오는길 내내 시원한 에어컨속에서 왠지모를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회원님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질문들어갑니다. 꾸벅~~~
부산에서 갤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