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델: 갤로퍼 94년 9인승



2. 사연: 휠볼트가 부러져서 카센터에 맡겼습니다. 작업할때 옆에서 지켜 봤습니다.



휠볼트와 너트를 갈기 위해때 허브를 열어보니 키가 빠져 있었습니다.



다음날 카센터에서는 허브가 제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럴리가... 지난 주일날도 눈길 언덕에서 사륜을 사용했는데...



그래서 직접 공구를 사서 분해들어갔습니다.





3. 문제발견: 허브가 제것이 아닌게 아니라 다만, 허브키 들어갈 자리가 안보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허브키 들어가는 "홈"까지 휠축이(정확한 명칭인지는 몰라도)



그것이 충분히 안나왔습니다. 분해할때 캡 열고- 육각볼트(6개) 풀고- 안쪽에 나사4개



풀어서 얇은 디스크 빼고- 그 뒤에 더 두꺼운 넘을 돌려서 빼고- 그 뒤에 있는 베어링



빼고 보니 휠축에 키 들어가는 홈이 보이더군요. 디스크판 뒷쪽에 있는 휠축을 잡고



휠쪽으로 당겨보니 약간의 유격이 있었는데 허브키 들어가는 홈이 보이도록 그런건가



생각했습니다. 다시 조립하고 보니 역시 키 들어가는 자리까지는 안나왔습니다.



(키 홈이 안보였습니다) 생각해보니 디스크 뒷쪽에 휠축을 당길때 고무캡같은게



있었는데 이게 걸렸던것 같습니다.



4. 질문사항: 디스크 뒷쪽의 휠축(조인트쪽?) 고무캡같은게 휠쪽으로 밀려나는수가 있나요?



제 생각에는 휠축(조인트?)까지 다 빼서 고무캡같은넘을 조인트쪽으로 두들겨 밀어



넣으면 허브키 들어갈 홈까지 나올수 있을것 같아요. 가능한지요.



앞 데후를 모두 교체해야 할런지...



정확히 무엇이 문제이며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 참고로 휠 볼트가 두개 부러지고 너트가 풀린 것을 모르고 주행했었는데 리프트에 올려



보니 휠볼트 하나만 남고 다 빠져서 없어졌더군요. 죽음직전 덜 덜~~~



그 상태에서 주행하다보니 고무캡같은게 밀려난게 아닌가 추측해봤습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시간되면 다음주에 사진찍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