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걍 오늘 제가 경험한 걸 써볼라구요 아침 일찍 경기도 남양주 공장에 갈일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엇는데 많이 안 가본 데라서 목적지를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근데 고갯길이 나오더군요 경사가 심한데였는데 차들이 모두 서행하고 있더군요 앞에는 트럭 2대 뒤에는 승용차와 산타페가 따라오고 있었구요. 제차는 참고로 갤2숏 노말 97년식임돠.지금까정 그렇게 경사진 고갯길은 처음이었던 거 같습니다. 청양의 칠갑산 고개 빼고, 그곳이 남양주 광암이란 곳이었는데여(정확하진 않지만), 단숨에 치고 올라가는 저의 애마에 저도 놀랐습니다 앞에 가던 트럭 2대를 추월하고 치고 올랐죠 뒤에 오던 승용차와 산타페 뒤에서 멀어진지 오래고 보이지도 않더군요 ㅎㅎㅎ 와! 정말 놀랐습니다. 항상 타고 다니면서도 제차가 그렇게 파워가 센지는 몰랐습니다. 며칠전에 이 게시판에 하부 쇠소리 때문에 글을 올렷었는데 열분의 많은 조언에도 불구하고 아직 잡지를 못해서 짜증만 났는데, 오늘 이놈의 파워에 걍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ㅎㅎㅎ 역시 갤로퍼군요 ^^ 근데 이런 글은 괜히 제차 자랑하는 거 같애서 쫌 그렇군요 하지만 모두 갤로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너그럽게 봐 주셨으면...

안전운전하시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