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diy] 시그널 램프 투톤으로 바꾸기.
페이지 정보작성자 마진가 작성일03-05-26 17:30 조회1,054회 댓글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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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진가입니다.
매장 디카를 악용하는 중입니다 캬캬...
디카를 살피료가 없어진듯 싶습니다 ㅋㅋㅋㅋ..
그동안 조금씩 해오던 diy를 가슴 뿌듯한것들로만 모아서
사진조금부쳐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몇개안되네-_-
많이 허접하지만 걍 참고만 해주시고 따끔한 충고도 좋습니다 ^^;
1. 북미수출형 시그널(승용차인경우) 보통 세로로 바깥쪽에 오렌지색
으로 반이 칠해져있지요....보통 스쿱이나 엑센 터뷸 터비 등등
밤이나 낮이나 그게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그냥 맹숭맹숭한
유럽식 하얀색 시그널보다야 훨씬 앞모양이 살지요~ ^^;..
밤에도 투톤시그널안에는 더블전구가 있어서 미등이 항상 들어와
있고 깜빡이작동시 같이 껌뻑거려서 훨씬 시안성도 좋습니다.
일단 드레스쪽으로 많이 기우러진 작업이라 생각되구요. ^^;
저는, 북미수출형 시그널보다 갤로퍼2 시그널은 크기가 커서
새로로 하믄 무척 이상하더군요. (가상으로 색칠해봤음 쩝)
그래서 가로로 파제로시그널을 약간 본따서 함 만들어보았습니다.
2. 준비물 : 온풍기(선풍기처럼생긴겨울에 쓰는 ...-_-;)
니퍼, 드라이버+,- , 커터,
종이테이프(도색시피료한), 납작붓, 신나
일제TAMIYA Clear Orange 컬러 에나멜
등등..
3. 일단 시그널을 차에서 분리하여 집으로 들어가신후에
온풍기를 틀고 시그널에 붙어있는 선이나 전구를 다 뺀후에
온풍기에서 약 20센티정도 떨어트리면서 달굽니다
(이부분이 무척 중요합니다. 잘못되서 녹아버리면 시그널 사야합니다)
이유는 앞에 투명프라스틱부분과 안쪽 회색프라스틱부분을 분리해야
하는데 두개가 검은색 실리콘으로 떡~ 붙어있거든요 ㅋㅋ.
약간의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4군데가 클립처럼 끼워져있으므로
철저히 살펴서 살살벌려서 띠어내야합니다. 무척 어렵습니다.
제가 해본 diy중에서 젤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드라이버로
마구 쑤시면 앞쪽 투명 프라스틱이 약하기때문에 그냥 금이
쩍~ 가버립니다 ㅋㅋ. (경험상 운전석쪽은 두번작업했음 -_-;)
원래 구조를 잘 이해하셔서 천천히 많이 달구면서 벌리서야합니다.
이작업에서 제대로 하시면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_-;..한쪽만
전 겨울에 했는데도 불구하고 집안문이란 문을 다 열구 해도 땀을
ㅎㅎ...-_-;..
4. 분리완료되면 실리콘은 신경쓰지마시고(어차피 나중에도 달구면서 붙이면 걱정없이 딱 붙어버림 ^^;) 바깥쪽 투명프라스틱부분을
깨끗이 딱아줍니다. 그리고 안쪽에 보시면 전구부분을 감싸고 있는
투명프라스틱이 또 있는데 그건 드라이버로 열믄 되고요
뒤쪽 회색 프라스틱부분은 심심해서 블랙베젤로 검은색 무광 도색
해보았습니다. 차가 원채 검은색이라 무척 잘 어울리더군요.
어차피 라이트효과가 아니고 신호효과의 시그널이다보니 환할피료가
없겠더라구요. 하지만 전구반사판부분을 검은색무광으로 칠해도
나중에 작업을 완료하고 켜보믄 순정대비 그다지 변한게 없습니다.
5. 바깥쪽 투명부분을 반으로 나누어서 종이테이프를 정밀하게
붙여서 밑에부분에 타미야 크리어오렌지에나멜을 도색합니다.
붓자국이 안남도록 살살...한번에 끝내야 자국이 안남습니다.
천천히하믄 금방 굳기때문에 -_-;...(여기도 난이도가 쩝)
6. 모두 건조되믄 다시 온풍기에 구으면서 붙여버립니다.
여기서 소요되는시간은 1시간도안걸립니다. 조금만 구우셔도
금방 붙일수 있습니다.
7. 마지막 : 가끔 동호회분들차량을 보면 시그널 바깥에
그냥 도색하신분들이 있는데..아무리 투명 마감스프레이같은걸로
덧칠해놔도 벗겨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서 과감하게 난이도가 좀 있지만서도 안쪽에 도색을 감행해봤습
니다.
어떻게 평가해주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나름데로 작업과정에서
즐거움도 있었고 해놓으니깐 평범한 갤로퍼가 아니라 뿌듯하긴
하네요. (2003년 2월)
작업사진은 과정이 빠져있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설명을 보시면
그리 어려운내용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또 하실분이 게실려나 궁금합니다 ㅋㅋ ^^;
좋은 하루되시구요. 진가의 diy는 계속됩니다~
마진가 올림.
매장 디카를 악용하는 중입니다 캬캬...
디카를 살피료가 없어진듯 싶습니다 ㅋㅋㅋㅋ..
그동안 조금씩 해오던 diy를 가슴 뿌듯한것들로만 모아서
사진조금부쳐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몇개안되네-_-
많이 허접하지만 걍 참고만 해주시고 따끔한 충고도 좋습니다 ^^;
1. 북미수출형 시그널(승용차인경우) 보통 세로로 바깥쪽에 오렌지색
으로 반이 칠해져있지요....보통 스쿱이나 엑센 터뷸 터비 등등
밤이나 낮이나 그게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그냥 맹숭맹숭한
유럽식 하얀색 시그널보다야 훨씬 앞모양이 살지요~ ^^;..
밤에도 투톤시그널안에는 더블전구가 있어서 미등이 항상 들어와
있고 깜빡이작동시 같이 껌뻑거려서 훨씬 시안성도 좋습니다.
일단 드레스쪽으로 많이 기우러진 작업이라 생각되구요. ^^;
저는, 북미수출형 시그널보다 갤로퍼2 시그널은 크기가 커서
새로로 하믄 무척 이상하더군요. (가상으로 색칠해봤음 쩝)
그래서 가로로 파제로시그널을 약간 본따서 함 만들어보았습니다.
2. 준비물 : 온풍기(선풍기처럼생긴겨울에 쓰는 ...-_-;)
니퍼, 드라이버+,- , 커터,
종이테이프(도색시피료한), 납작붓, 신나
일제TAMIYA Clear Orange 컬러 에나멜
등등..
3. 일단 시그널을 차에서 분리하여 집으로 들어가신후에
온풍기를 틀고 시그널에 붙어있는 선이나 전구를 다 뺀후에
온풍기에서 약 20센티정도 떨어트리면서 달굽니다
(이부분이 무척 중요합니다. 잘못되서 녹아버리면 시그널 사야합니다)
이유는 앞에 투명프라스틱부분과 안쪽 회색프라스틱부분을 분리해야
하는데 두개가 검은색 실리콘으로 떡~ 붙어있거든요 ㅋㅋ.
약간의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4군데가 클립처럼 끼워져있으므로
철저히 살펴서 살살벌려서 띠어내야합니다. 무척 어렵습니다.
제가 해본 diy중에서 젤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드라이버로
마구 쑤시면 앞쪽 투명 프라스틱이 약하기때문에 그냥 금이
쩍~ 가버립니다 ㅋㅋ. (경험상 운전석쪽은 두번작업했음 -_-;)
원래 구조를 잘 이해하셔서 천천히 많이 달구면서 벌리서야합니다.
이작업에서 제대로 하시면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_-;..한쪽만
전 겨울에 했는데도 불구하고 집안문이란 문을 다 열구 해도 땀을
ㅎㅎ...-_-;..
4. 분리완료되면 실리콘은 신경쓰지마시고(어차피 나중에도 달구면서 붙이면 걱정없이 딱 붙어버림 ^^;) 바깥쪽 투명프라스틱부분을
깨끗이 딱아줍니다. 그리고 안쪽에 보시면 전구부분을 감싸고 있는
투명프라스틱이 또 있는데 그건 드라이버로 열믄 되고요
뒤쪽 회색 프라스틱부분은 심심해서 블랙베젤로 검은색 무광 도색
해보았습니다. 차가 원채 검은색이라 무척 잘 어울리더군요.
어차피 라이트효과가 아니고 신호효과의 시그널이다보니 환할피료가
없겠더라구요. 하지만 전구반사판부분을 검은색무광으로 칠해도
나중에 작업을 완료하고 켜보믄 순정대비 그다지 변한게 없습니다.
5. 바깥쪽 투명부분을 반으로 나누어서 종이테이프를 정밀하게
붙여서 밑에부분에 타미야 크리어오렌지에나멜을 도색합니다.
붓자국이 안남도록 살살...한번에 끝내야 자국이 안남습니다.
천천히하믄 금방 굳기때문에 -_-;...(여기도 난이도가 쩝)
6. 모두 건조되믄 다시 온풍기에 구으면서 붙여버립니다.
여기서 소요되는시간은 1시간도안걸립니다. 조금만 구우셔도
금방 붙일수 있습니다.
7. 마지막 : 가끔 동호회분들차량을 보면 시그널 바깥에
그냥 도색하신분들이 있는데..아무리 투명 마감스프레이같은걸로
덧칠해놔도 벗겨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서 과감하게 난이도가 좀 있지만서도 안쪽에 도색을 감행해봤습
니다.
어떻게 평가해주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나름데로 작업과정에서
즐거움도 있었고 해놓으니깐 평범한 갤로퍼가 아니라 뿌듯하긴
하네요. (2003년 2월)
작업사진은 과정이 빠져있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설명을 보시면
그리 어려운내용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또 하실분이 게실려나 궁금합니다 ㅋㅋ ^^;
좋은 하루되시구요. 진가의 diy는 계속됩니다~
마진가 올림.
껌껌하넹 -_-;
좀 낳군요 ^^;
사진3
운전석쪽임다
정면임다. 날이 저무네요 쩝..오늘 하루종일 노랐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