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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아아악~ 마후라 바꾸기(사진 첨부)다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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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갤사랑 작성일03-05-22 18:26 조회1,46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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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마후라와 소음기를 구입하여 보관하고 있다가 드디어 어제께



차량 밑에 들어가서리 소음기 부문쪽 볼트를 풀고나서 뒷쪽 마후라 부분의 볼트를 풀려다 볼트가 녹쓸고 쩌러 붙어서 도무지 돌아가지 않는 것을 복스대를 무자게 있는대로 힘주어 돌리니 볼트 하나가 뚝하니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아~ 정말 난감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별 수 없이, 쇠톱을 갔다가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것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양쪽에 연료통과 도큐로트인지 쇼바부분이 걸리적 걸려 자르기기 수월치 않았습니다.



별 수 없이 이곳 저곳을 조금씩 톱질이 될만한 곳을 고르다가 마땅한 곳을 겨냥해서 톱질을 했는데, 이게 또 머리와 손이 가깝지 않으니 힘이 받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밖으로 나와 고일목과 세차용 헝겁을 갖고 들어가서 베계로 사용하여 머리를 들고 톱질을 하니 힘을 받아 용을 쓴끝에 마후라를 떼어내었습니다.



마후라를 차량 밖으로 빼내고 새로산 마후라에 은색 락카 스프레이를 뿌린 차밑으로 갖고 들어가서 앞쪽의 배기마후라 부분과 연결을 하려고 하니 전혀 맞지를 않았습니다.



왜? 그런가 하고 밖으로 갖고 나와, 떼어낸 헌 마후라와 모양을 대조해보니 갤로퍼의 마후라가 아닌것이 었습니다.



부속가계 직원이 직접 차밑을 처다 보고 같다 준 마후라인데, 모양이 틀리니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렇게 어쩌구니 없기는 정말 처음입니다.



별 수 없이 오늘 소음기를 떼어낸 차량을 끌고 마후라를 바꾸러 가서 직원이 입장을 생각해서, 내려던 성질을 죽이고 이럴 수가 있냐고만 하고 바꿔 갖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마후라에 은색 락카 스프레이를 뿌리고 굳은 다음, 차 및으로 들어가 어렵사리 마후라를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아 죽으라고 고생하고 시간은 잡아먹었어도, 성취감을 느끼는 이 기분 여러분들도 잘아실겁니다.



오늘 디카가 없어서리 필카로 찍은 사진을 현상해서 스캔받아 올리겠습니다.



아~ 국장님덜, 고생한 지에게 격려 박수라도 ㅉㅉㅉ...



암튼 안전운행들 하시길 !!!



아참 비용은 소음기와 마후라 66,000원 볼트1,000원 도합 67,000원들었습니다.





사진 맨위 : 새 소음기와 마후라에 락커스프레이를 뿌리고



사진 중간 : 떼어낸 낡은 마후라



사진 아래 : 새로 장착한 마후라



이상입니다.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