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정보] 토션바높이에 대한 정보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동엽 작성일03-05-13 09:27 조회3,061회 댓글6건 |
본문
안녕하세요..
본 컬럼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는 부산의 이동엽입니다..
아래에 "토션바"에 관한 질문이 올라와 있어서 자료를 뒤적거려 봤습니다..
각종 DATA들은 순정 출고시의 셋팅에 관한 것으로 리프트업을 위하여 정점을 돌려서 조정하신 분들이나 새 토션바로 교환하시면서 제대로 셋팅하지 않은 차량과는 조금 차이를 보일겁니다..
일단 토션바의 셋팅을 잘 살펴보면 여러가지 의견이 많습니다..
좌,우 토션바가 다르다...숏,롱이 다르다..좌,우측의 높이가 출고시 다르게 나온다...등등 수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DATA를 참고로 한 답변을 드리자면..
일단
1.좌,우 토션바는 같습니다..
2.숏,롱바디의 토션바는 다릅니다.(정확하게 길이 및 외경은 같으나 스프링 상수가 숏은 2.2kgf/mm , 롱바디는 2.46kgf/mm 입니다.)
3. 좌,우측의 높이는 같게 출고된다 (다만 좌우측의 토션 뒤틀림 값을 출고시 운전석측을 조금 강하게 조아 놓은 상태로 운전자 탑승시에 운전자측이 덜 쳐진다)
특히 3번 항목에 관한 이견들이 많은데 순정 차량 출고시의
상태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일단 차량의 수평을 측정할땐 좌,우측 로워암에 붙어 있는 범퍼 스토퍼에서 범퍼 스토퍼 브라켓까지의 거리는 표준치가 70mm로 좌,우측이 같습니다..
하지만 차량 프레임 중앙부에 위치한 크로스 멤버에 토션바의 앵커암이 설치될때 운전석(좌측)은 앵커암으로 부터 상부 너트까지의 거리가
운전석(좌측) : 135.2 ~ 143.2 mm
조수석(우측) : 124.3 ~ 132.3 mm
즉..운전석측의 앵커암이 조수석보다 1.1cm 여유있게 조립을 한 후
하중을 가하였을때 토션바가 뒤틀리면서 앵커볼트가 돌출하는 길이를 재원표를 이용하여 조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 숏바디며, 적차중량이 1,440kg 의 차량이라면 앵커볼트의 돌출길이가
운전석(좌측) : 60mm
조수석(우측) : 71mm
즉..운전석측의 앵커볼트가 조수석 앵커볼트보다 1.1cm 적게 돌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량별로 돌출길이는 달라지지만 좌,우측의 볼트길이 편차는 1.1cm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운전석측의 토션바가 조수석측의 토션바에 비하여 토션앵커암이 장착될때 장착정점은 같지만 앵커암을 조금더 비틀어 놓아서 탄성이 우측보다는 조금 강하게 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전륜이 수평지면에 같이 닿아 있을땐 육안으로 볼때 수평이거나 운전석측이 조금 높을 수 있으며 운전자 탑승 및 하중이 실릴때 우전석 측이 심하게 쳐지는 것을 막고 전륜의 정렬을 위하여 운전석측의 뒤틀림이 조수석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순정 차량이라면(토션바 새것 교환이나 토션을 탈거했다가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면) 크로스멤버의 토션 앵커볼트를 이용하여 높이를 맞출때 앵커볼트가 위로 돌출하는 길이를 조수석측이 1.1cm 정도 더 튀어나오게 셋팅을 하면 순정 출고시의 차량 수평상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무작정 차량 밑에 들어가서 앵커볼트 돌출길이만 똑같게 조정하면 정확하게 좌,우의 높이가 맞지 않는 이유는 최초 조립시 앵커암이 운전석측이 조금더 뒤틀려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이나 그림을 첨부하지 않고 말로만 설명을 하니깐 참..저도..
좀..어려운 내용이 있었내요...참고만 하시길...
본 컬럼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는 부산의 이동엽입니다..
아래에 "토션바"에 관한 질문이 올라와 있어서 자료를 뒤적거려 봤습니다..
각종 DATA들은 순정 출고시의 셋팅에 관한 것으로 리프트업을 위하여 정점을 돌려서 조정하신 분들이나 새 토션바로 교환하시면서 제대로 셋팅하지 않은 차량과는 조금 차이를 보일겁니다..
일단 토션바의 셋팅을 잘 살펴보면 여러가지 의견이 많습니다..
좌,우 토션바가 다르다...숏,롱이 다르다..좌,우측의 높이가 출고시 다르게 나온다...등등 수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DATA를 참고로 한 답변을 드리자면..
일단
1.좌,우 토션바는 같습니다..
2.숏,롱바디의 토션바는 다릅니다.(정확하게 길이 및 외경은 같으나 스프링 상수가 숏은 2.2kgf/mm , 롱바디는 2.46kgf/mm 입니다.)
3. 좌,우측의 높이는 같게 출고된다 (다만 좌우측의 토션 뒤틀림 값을 출고시 운전석측을 조금 강하게 조아 놓은 상태로 운전자 탑승시에 운전자측이 덜 쳐진다)
특히 3번 항목에 관한 이견들이 많은데 순정 차량 출고시의
상태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일단 차량의 수평을 측정할땐 좌,우측 로워암에 붙어 있는 범퍼 스토퍼에서 범퍼 스토퍼 브라켓까지의 거리는 표준치가 70mm로 좌,우측이 같습니다..
하지만 차량 프레임 중앙부에 위치한 크로스 멤버에 토션바의 앵커암이 설치될때 운전석(좌측)은 앵커암으로 부터 상부 너트까지의 거리가
운전석(좌측) : 135.2 ~ 143.2 mm
조수석(우측) : 124.3 ~ 132.3 mm
즉..운전석측의 앵커암이 조수석보다 1.1cm 여유있게 조립을 한 후
하중을 가하였을때 토션바가 뒤틀리면서 앵커볼트가 돌출하는 길이를 재원표를 이용하여 조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 숏바디며, 적차중량이 1,440kg 의 차량이라면 앵커볼트의 돌출길이가
운전석(좌측) : 60mm
조수석(우측) : 71mm
즉..운전석측의 앵커볼트가 조수석 앵커볼트보다 1.1cm 적게 돌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량별로 돌출길이는 달라지지만 좌,우측의 볼트길이 편차는 1.1cm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운전석측의 토션바가 조수석측의 토션바에 비하여 토션앵커암이 장착될때 장착정점은 같지만 앵커암을 조금더 비틀어 놓아서 탄성이 우측보다는 조금 강하게 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전륜이 수평지면에 같이 닿아 있을땐 육안으로 볼때 수평이거나 운전석측이 조금 높을 수 있으며 운전자 탑승 및 하중이 실릴때 우전석 측이 심하게 쳐지는 것을 막고 전륜의 정렬을 위하여 운전석측의 뒤틀림이 조수석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순정 차량이라면(토션바 새것 교환이나 토션을 탈거했다가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면) 크로스멤버의 토션 앵커볼트를 이용하여 높이를 맞출때 앵커볼트가 위로 돌출하는 길이를 조수석측이 1.1cm 정도 더 튀어나오게 셋팅을 하면 순정 출고시의 차량 수평상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무작정 차량 밑에 들어가서 앵커볼트 돌출길이만 똑같게 조정하면 정확하게 좌,우의 높이가 맞지 않는 이유는 최초 조립시 앵커암이 운전석측이 조금더 뒤틀려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이나 그림을 첨부하지 않고 말로만 설명을 하니깐 참..저도..
좀..어려운 내용이 있었내요...참고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