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기검사받으러 갔읍니다.

등록증 주고 계산하고 기다리면 금방 끝난다네요.

중고로 구입한 울갤롱이는 처음해보는거라 궁금하기도

하구 해서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ㅡ.ㅡ;;차를 아주 작살을 내더군요 .

차산후에 3000알피엠을 넘긴적이 없는데 이거완전 엔진 폭발

시킬려고 작정한듯 싶더라구요..그래도 머 다른차도 그러니까

머 참기로 했습니다..근데 불합격이랍니다...황당...머 매연이

두배라나 머라나...어이없더군요...매연없이 깨끗하다던 제차가

불량이라는겁니다..글디만

브란자가 노후되서 교체하면 좋지만 일단 급한대로

브란자를 손보면 좋아질거랍니다..흠

제가 차를 잘모르는지라 그냥 하는대로 놔덨습니다.브란자 봉인

찢어내고 스패너로 몰돌리고 머시기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다시 검사대에 올랐습니다..

또다시 4000알피엠을 오르내리면 굉음을 내는 울 갤롱이

살려달라고 울부짖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더군요..

다시옆에서 지켜봤습니다..근데 검사화면에 또 불합격이 뜨더군요..

근데왠걸 이사람들 무슨 분무기같은거 엔진에 들이대고 뿌리디만

합격을 만드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거기직원 와서 하는말 아까처음에 검사를 잘못한것 같답니다...

그리고 브란자는 A급이랍니다..한번 엔진보링이나 받아보랍니다..

왠지 사기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갤롱이 타고오는데 이거 완전 달구지 된느낌이었습니다,

안나던 잡소리도 나구....

집에 주차하구 한참이나 차옆에서 지켜봤습니다.."개늠에 색기들"이라고

중얼거리면서요..

정기검사 페지해야합니다~~~~~!!!!!!!!!!!!!!!!!!!!!!!!!